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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62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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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6-27 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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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62 S는 더욱 강력해진 6.0리터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현존하는 양산 세단 모델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바이터보 기술과 워터 차지 에어쿨링 시스템 덕분에 612마력의 최대 출력을 자랑하며 또한 2,000-4,000rpm에 달하는 넓은 엔진 회전 구간 대에서 102kg·m(전자제한)의 최대 토크를 선사한다. 이처럼 강력한 드라이빙 파워는 마이바흐 62 S를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급 럭셔리 세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고급 명차로 자리매김 시켰다. 또한 전체 길이 6,165mm의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2초 만에 주파하는 민첩성과 날렵함까지 갖추고 있으며, ‘S’ 모델 전용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마이바흐 62 S는 마이바흐 57 S 보다 뒷자리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더욱 넓은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안락함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의 수준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62 S는 섀시 개량을 통해 서스펜션의 효율을 높임으로써 섀시에 가해지는 힘과 가능 토크량을 도로 상황에 맞춰 안정감 있고 효율적으로 전달 함으로써 최상의 승차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바흐 62 S는 풀 스프링(full spring)을 적용해 최고의 승차감과 함께 어떠한 도로 상황과 주행상황에서도 고도의 다이나믹함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마이바흐 개발자들은 안락함과 다이나믹함이라는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두 가지 모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결과를 달성했다.

다이나믹함이 강조된 마이바흐 62 S의 탁월한 외관 디자인은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20인치 멀티 스포크(multi spoke) 휠, 라이트-클러스터 디자인 등으로 전면 디자인이 새로워져 기존 마이바흐 62 모델과 명백한 차이를 보여준다. 마이바흐 62 S에만 적용 가능한 특수 검정색, 은색의 크롬페인팅 등 더욱 세련되어진 디테일들 또한 마이바흐 62 S의 다이나믹함과 특별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A-필러 아래 프런트 윙과 트렁크 덮개에 장식된 ‘62 S’ 레터링과 리어 에이프런에 위치한 두개의 사다리꼴 형태의 테일 파이프는 62 S에 내재된 엄청난 파워를 말해준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내부는 마이바흐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자재와 최고의 장인 정신으로 탄생된 트림 장식들이 제공되며, 새로 디자인된 고급 가죽 실내는 시선을 유혹하는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바흐 62 S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강화 유리를 사용해 밤에도 햇빛이 내리쬐는 듯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또한 낮에는 햇빛 유입량을 자동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가 원하는 대로 실내 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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