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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8-27 1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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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7일, 주행 안전성과 정숙성 그리고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3,500cc 신형 대형 세단 ‘2008 New Taurus’(이하 뉴 토러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뉴 토러스는 미국의 양대 안전테스트 기관인 고속도로안전협회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인증한 안전성과 럭셔리 세단급의 정숙성을 겸비했다. 또한, 최근 수입 브랜드들이 옵션을 빼면서 가격을 내리는데 비해, 뉴 토러스는 각종 고급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풀 옵션으로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최고급 리미티드 모델이 3,890만원(전륜 구동, 부가세 포함), AWD 모델이 4,140만원(4륜 구동, 부가세 포함)으로 오히려 국산 대형 세단 보다 낮은 수준에 책정돼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뉴 토러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전, 후면, 좌우 측면 4개 부문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5 Star’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 안전테스트에서는 ‘가장 안전한 대형 세단’(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

고급차의 옵션 사항인 전자주행안전시스템인 어드밴스트랙(AdvanceTrac®)을 기본 장착했으며, 앞 좌석 2단계 에어백, 보조 사이드 에어백 및 세이프티 캐노피(Safety Canopy)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실내 정숙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최첨단 방음자재인 소노소브(Sonosorb)를 A필러와 헤드라이너 등 실내 곳곳에 적용하여 주행 중의 풍절음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포드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공조시스템 도입과 주행중의 바닥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바디 설계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뉴 토러스의 실내에는 대형 세단 고객이 선호하는 럭셔리한 새로운 스타일의 가죽 시트가 장착되었으며 각종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 손잡이 등에도 우드 그레인을 사용해 드라이빙의 품격을 더했으며,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은 장시간 탑승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골프 백 8개가 들어가는 초대형 사이즈의 트렁크는 대형 세단 가운데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외관은 새롭게 도입된 포드 세단의 아이덴티티인 크롬 트라이 바(Tri Bar) 그릴과 사이드 벤트, 프론트 펜더, 미러 캡 및 테일 파이프 등에 크롬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남성적인 면을 풍기고 있다. 리어 램프는 클리어 램프 스타일을 채택해 세련되고 깔끔한 자태를 자아내고 있다.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신형 듀라텍 3.5리터 V6 엔진은 268ps 고출력 파워와 33.9Kg.m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특히 뉴 토러스는 동급 유일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연비 향상 효과와 함께 장시간 주행에도 승차감이 뛰어나다.

이밖에 터치스크린 조절방식의 고급 사운드 시스템, MP3플레이어 입력잭, 18인치 크롬 휠, 조정 가능 페달, 오토 램프, 주차 보조 센서, 트립 컴퓨터, 듀얼 자동 에어컨, 8웨이 파워 메모리 운전석, 히팅시트, 문루프 등 풀옵션의 편의장치가 기본 장착돼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뉴 토러스는 정숙성과 효율적인 연비, 합리적인 가격,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급사양을 두루 갖춘 차”라며 “미국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올 수 있는 세단으로, 다른 수입차는 물론 국산 대형 세단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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