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쇼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개최된다. 코로나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던 CES는 작년부터 성황을 이루더니 올해는 역대 최대 참가업체와 규모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도 오랫만에 동반참석해 미래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SK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은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