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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design-Giugiaro Maserati Bu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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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4-26 1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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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더 이상 운송수단의 개념이 아니다. 한편으로는 오너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면서 차주의 감성적인 만족을 충족시키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전통적인 나치 모델의 컨셉트가 아닌 다양성에 개념을 맞추는 경향이 있고, 디자인 자체도 환경과 인간 공학적인 기술이 투여 되고 있는 추세다. 그런 의미에서 마세라티 뷰란은 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뷰란은 미국시장을 타겟으로 만든 럭셔리 컨셉트카이다. 20세기의 플래그십 경향은 로우 슬렁, 스포티한 스트림라인, 거의 쿠페 같은 형상이였지만 마세라티 뷰란은 완전히 다르다. 또 하나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아키텍쳐 타입의 당당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모델이다. 20세기 초 톨페도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날렵하게 디자인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길이 X 너비 X 높이는 2,930 X 1,630 X 1,950mm이다. 특히 실내 공간에서 너비와 높이를 키워 승하차를 쉽게 하고, 공간의 효율을 더욱 높였다. 프론트 도어는 스윙 방식, 리어 도어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린다. 그랜드 투어러가 갖추어야할 보디 프로텍션과 캐빈의 안전성을 최적화했고, 엔진은 마세라티의 3.2리터 V8을 튜닝해 370마력을 내며 팁트로닉 방식의 AT와 풀타임 4WD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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