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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ugeot 607 Paladine, 607 fe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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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4-26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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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607를 베이스로 두 대의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하나는 푸조가 처음으로 만든 럭셔리카라고 할 수 있는 리무진 파라다인(paladine)과 2인승 오프닝 컨셉트카 피라인(feline)이 그것이다. 파라다인은 길이 5m가 넘는 모델로 푸른 하늘색의 보디에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리무진이다. 독특한 실내장식은 유명한 프랑스 수공예기술의 집합체라고 하겠다. 이 차에서 독특한 점은 뒷좌석의 루프가 트렁크로 접혀 들어간다는 점인데, 이는 뒷좌석을 중요시하는 리무진에서 이런 시도는 처음이다. 또한 조수석을 뒤로 돌려 마주보고 앉을 수 있고, 소형 노트북 PC를 사용해 인터넷 접속 기능을 부여하기도 했다.


607 파라인의 경우 다이아몬드 글라스로 된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설룬과 비슷하지만, 파라다인의 편안한 럭셔리 감각과는 대조되는 개념을 갖고 있는 2인승 모델이다. 607 feline은 모양과 내용면세서 다이나미즘에 초점을 맞춘 차다. 어찌보면 푸조의 컨셉트카 아스팔트와 흡사한 면이 있다. 라운드를 이용해 볼륨감을 크게 키운 피라인은 작은 도어에 투명한 글라스로 된 지붕이 마치 항공기처럼 생겼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뒤로 열어 젖힐 수도 있다. 3.0리터 V6 210마력 엔진이 탑재되며 보디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무게는 875kg.

글:월간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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