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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speed Tat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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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4-26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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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 Hotrod(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디자인을 표방한 타투 닷 컴은 픽업 스타일의 승용차, 스타일링만으로는 고전과 현대의 조화, 지난해 X-드림에 이어 자동차의 기능성을 타진하는 모델이라고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린스피드에서는 이 차를 MUV(Multi Utility Vehicl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은 X-Tra 리프트를 달아 스크루가 달린 수중 유영 장비나 모터사이클 등을 탑재하기 쉽고, 새로운 방식의 테일 게이트도 눈길을 끈다. 디자인에서 독특한 점은 차고를 전체적으로 낮추었고, 도어핸들이 없는 대신 리모컨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했다.

프론트 후드안에 숨겨진 5.7리터 V8 알루미늄 엔진은 최고출력 409ps/5,800rpm, 최대토크 56kgm/4,350rpm의 힘을 낸다. 타이어는 245/35ZR 20시리즈, 휠은 OZ 레이싱 제품을 썼다. 0→100km/h 도달시간은 5.9초, 최고속도는 245km/h에 이른다. 인테리어는 폴리아텍의 제품으로 꾸몄고, AV시스템은 7인치 LCD모니터에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까지 장착했다. 옆에 있는 바이크는 듀카티 몬스터 900i.e 스페셜, 플라스틱 보디로 만들어진 특수 다이빙장비는 무게 95kg이며, 9m 깊이에서 4.5km/h의 속도로 유영하면서 별도의 수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물 속 관찰이 가능한 BOB(Breathing Observation Bubble).

글:월간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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