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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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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5-06 15: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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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는 뉴이클립스와 랜서 에볼루션, 파제로 등의 모델을 선보였다.
뉴이클립스는 미국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번 모델은 3세대로 4기통 2.4리터 154마력과 토크를 전 RPM영역에서 높여놓은 V6 3.0 두가지로 구분된다. 수동 5단을 기본으로 자동변속 4단과 세미 오토매틱인 스포트로닉도 소비자가 선택가능하다.

미쓰비시의 독특한 모델 랜서 에볼루션도 볼수 있다. 세계랠리대회 WRC에서 연승을 거듭하고 있는 드라이버 토미 마키넨의 경주차를 기본으로 만든 랜서의 고성능 모델로 내부의 편의장치보다는 라디에이터 전방을 크게 뚫어 놓고 대형 리어윙을 달아놓은 것만으로도 일단 달리기 성능에만 중점을 두었다는 점을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2천cc 2백80마력의 터보엔진을 얹어 시속 1백km 가속까지 단 4.9초가 걸리는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한다.

31.5㎞/ℓ의 저연비를 실현한 5인승의 여유를 준 미래형 가족용 차임을 자랑하는 SUW(스마트 유틸리티 왜건)는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은 도어 모두가 중앙에서 열려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펑크가 나도 시속 80km로 달릴수 있는 던롭의 런플랫 타이어와 2.0 터보를 장착해 250마력의 믿을 수 없는 힘도 빼놓을 수 없다.



모터스포츠로 마케팅 전략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미쓰비시답게 다카르 랠리에서의 활약이 컸던 파제로도 선보였다. 국내 갤로퍼의 벤치마크 모델이기도 한 파제로는 배기량 3500cc의 4륜구동 차량으로 숏보디와 롱보디 두가지 형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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