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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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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E-페이스, 야수의 본능은 그대로
재규어
E-페이스, 야수의 본능은 그대로
갓 태어난 어린 동물은 귀엽다. 그것은 초원을 무대로 하는 어린 맹수도 마찬가지다. 어미와는 달리 머리도, 눈도 크고 다리는 짧고 발과 꼬리는 앙증맞게 움직인다. 그래서인지 어린 맹수들도 자기들과 놀 때는 그렇게 귀여워 보일수가 없다. 만약 동물원에서 어린 재규어를 본 적이 있다면, 이 작은 생명체가 얼마 지나지..
2018-07-12
가벼움이 주는 뜻밖의 재미,
재규어
F 타입 P300
가벼움이 주는 뜻밖의 재미,
재규어
F 타입 P300
스포츠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누군가는 출력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이는 핸들링을 이야기한다. 여러 가지로 의견은 갈릴 수 있지만 그 근본을 더듬어가면 결국 도달하는 것은 운전자 개개인의 감성적인 영역이다. 2도어, 쿠페 또는 컨버터블 스타일 등 어느 정도 차체의 구조에 대해 정해진 틀은 있지만, 그 기준을 넘어선다면..
2018-05-03
조련의 보람을 느껴라,
재규어
F 타입 컨버터블
조련의 보람을 느껴라,
재규어
F 타입 컨버터블
재규어 F 타입은 오랜만에 부활한 스포츠카의 작명법을 부여받은 특별 모델이다. 그도 그럴것이 E 타입으로 이어져 오던 이름이 후속 모델에서는 타입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XJS로 바뀌니 그 뒤에는 XK8, XKR이라는 의문스러운 작명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물론 디자인 면에서도 E 타입에서 이어지는 연속성을 갖지 못했다. 그리..
2017-06-23
야수의 본능을 간직한 SUV,
재규어
F 페이스
야수의 본능을 간직한 SUV,
재규어
F 페이스
흔히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최근의 자동차 제조사들을 살펴보면 이런 상황을 종종 보곤 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SUV 열풍인데, 레저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소가족이 탑승하고도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자동차로 인기를 얻으면서 그동안 SUV를 제작하지 않았던 제조사들..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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