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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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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지프 랭글러 4도어 2.8CRD 시승기
2011 지프 랭글러 4도어 2.8CRD 시승기
크라이슬러 그룹의 지프 랭글러 2011년형을 시승했다. 지프 브랜드의 이미지 리더로서 정통 오프로더인 랭글러의 정점에 있는 루비콘이다. 내장을 일신하고 엔진의 파워를 증강해 오프로더로서의 성격을 강화한 것이 포인트다. ‘랭글러 중의 랭글러’라고 불리우는 ‘전사(戰士)’루비콘 언리미티드 2011년형 모델의..
2011-05-19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시승기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시승기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를 시승했다. 2010년 파리 오토살롱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공개된 911 카레라 GTS는 여전히 변함없는 포르쉐의 디자인 큐를 답습하면서도 카레라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모델이다. 카레라 S보다 강력한 퍼포먼스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GT3보다는 유순하다. 911..
2011-05-17
기아 K5 하이브리드 시승기
기아 K5 하이브리드 시승기
한국산 풀 하이브리드카를 시승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이 5월 1일부터 시판하기 시작한 K5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중 먼저 기아자동차의 K5 하이브리드를 만났다. 5월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임진각까지 약 40여km의 거리를 왕복하는 코스에서 차량 40여대가 연비 위주의 주행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2.0 가솔린 대비..
2011-05-14
2011 뉴 레인지로버 4.4 TDV8 보그 시승기
2011 뉴 레인지로버 4.4 TDV8 보그 시승기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4.4 TDV8 보그는 호화 SUV의 진수를 보여준다. 편의 장비는 1열도 좋지만 2열이 더 돋보일 정도다. 온로드 성능은 레인지로버가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이며 V8 디젤도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인다. 무엇보다도 조용하고 고속 주행 시 풍절음이 적은 게 눈에 띈다. 하체나 전자장비의 세팅도 온로..
2011-05-11
기아 스포티지 R 터보 GDi 시승기
기아 스포티지 R 터보 GDi 시승기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R 터보 GDI 버전을 시승했다. 내수시장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2.0리터 직분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것이 포인트다. 직분사 시스템의 채용으로 다운사이징과 과급화에 의해 연비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동력성능도 증강시키는 시대적인 흐름을 따르고 있다. 동급 독일 모델들보터 성능 절대 수치가 월등히 높..
2011-05-08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시승기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시승기
포르쉐 911 카레라 시리즈의 GTS 버전을 시승했다. 911 시리즈의 6세대 모델인 997형이 등장한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포르쉐만의 카리스마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카레라 GTS는 카레라보다는 강한, 그러면서도 GT3와 터보가 지나치게 하드코어쪽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한 모델이다. 출력으로 ..
2011-05-03
2011 메르세데스 벤츠 S 500 BlueEFFICIENCY Long 시승기
2011 메르세데스 벤츠 S 500 BlueEFFICIENCY Long 시승기
메르세데스 벤츠 S 500 BlueEFFICIENCY Long을 시승했다. C클래스와 E클래스에 이어 플래그십에까지 이피션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포인트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블루 이피션시는 블루텍 디젤부터 직분 터보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까지를 통칭하는 용어다. 메르세데스 벤..
2011-04-29
2011 지프 컴패스 시승기
2011 지프 컴패스 시승기
크라이슬러그룹의 4×4디비전인 지프(Jeep) 브랜드의 컴패스 2011년형을 시승했다. 내외장을 일신하고 오프로더로서의 성능을 강화한 것이 포인트다. 컴패스는 짚 브랜드로서는 첫 번째 앞바퀴 굴림방식을 베이스로 한 4WD모델이다. 데뷔 당시 짚의 브랜드 이미지를 배경으로 CUV 세그먼트로의 세 확장을 꾀하고자 하는 의도를..
2011-04-27
폭스바겐 6세대 골프 GTI 시승기
폭스바겐 6세대 골프 GTI 시승기
GTI 역시 6세대 골프와 비슷한 흐름이다. 풀 모델 체인지를 감안한다면 성능 또는 상품성의 개선 폭이 크지 않다. 물론 GTI의 운전이 즐거운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탁월한 주행 감각은 골프 GTI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보다 고속에서 안정감을 주는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211마력 엔진은 제원이나 수치와 달리 저속..
2011-04-25
기아 스포티지R 터보 GDI 시승기
기아 스포티지R 터보 GDI 시승기
기아 스포티지R 터보 GDI는 머슬 SUV라 부르고 싶다. 직진 가속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261마력의 2리터 터보 엔진은 기대 이상으로 성능이 뛰어나고 밟는 대로 나간다. 초기 가속력만 본다면 제네시스 쿠페 2.0보다도 좋아 보인다. 속도 제한이 없다면 230km/h 이상도 가속될 기세다. 핸들 감각은 여전히 좋..
2011-04-15
2011 볼보 C30 D4 시승기
2011 볼보 C30 D4 시승기
볼보의 C세그먼트 모델 C30의 디젤 버전을 시승했다. 2006년 파리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 C30은 그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여전히 주목을 끌고 있는 모델이다. 유럽 메이커들의 모델 전략이 그렇듯이 볼보의 C30도 다양한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통해 시장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에 처음으로 C30의 디젤 버전..
2011-04-19
볼보 뉴 S60 T5 시승기
볼보 뉴 S60 T5 시승기
뉴 S60은 볼보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모델이다. 유려한 스타일링은 볼보의 새 출발을 알리는 의미가 있으며 확 달라진 외관은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실내 디자인은 외관만큼 극적으로 달라지진 않았지만 세부적인 면에서는 많은 개선이 있었다. T5 엔진은 대단히 빠른 반응을 자랑하고 사운드도 상쾌하다. 순발력에 비해 2..
2011-04-12
2011 BMW X1 xDrive 28i 독일 시승기
2011 BMW X1 xDrive 28i 독일 시승기
BMW가 소형 SAV X1을 독일에서 시승했다. 다운사이징이라는 시대적인 과제의 수행과 더불어 모듈러 엔진 시스템이라고 하는 새로운 컨셉을 적용한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포인트다. ‘엔진의 BMW’라는 명성을 잘 보여 주고 있는 직렬 6기통에 이어 BMW가 자랑하는 밸브트로닉으로 대변되는 헤드기술에 직분사와 터보차..
2011-06-19
닛산 뉴 알티마 플러스 시승기
닛산 뉴 알티마 플러스 시승기
닛산의 효자모델이라면 단연코 알티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알티마는 2,58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닛산을 다시금 일으켜 세운 장본인이다. 지난해 75%의 성장율을 기록한 닛산의 판매고를 알티마가 거의 이루어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여기에 소비자들로 부터 아쉬움을 받은 네비게이션 화면과 후방주차카메라를 개선하고 새롭게 장..
2011-04-08
쉐보레 캡티바 2.2 VCDi 시승기
쉐보레 캡티바 2.2 VCDi 시승기
쉐보레 캡티바가 데뷔했다. 새 얼굴과 새 파워트레인으로 갈아탄 캡티바는 리얼 SUV를 지향한다. SUV의 기능에 충실했지만 승용차 같은 승차감과 편의 장비를 담았다. 2.2리터 디젤 사양의 캡티바는 정숙성이 가장 큰 포인트이다. SUV의 알페온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숙성이 탁월하다. 184마력의 2.2리터 디젤은 꾸준한..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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