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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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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미토(Mi.To) 1.3 JTDM 시승기
알파로메오 미토(Mi.To) 1.3 JTDM 시승기
미토로 인해 알파로메오에 대한 환상이 상당 부분 날아갔다. 개성적인 디자인을 제외한다면 파워트레인이나 하체의 성능에서 큰 매력을 찾긴 어렵다. 1천 km를 달리면서 20km/L 안쪽의 빼어난 연비를 내긴 했지만 1.3리터 디젤+수동변속기 조합인 것을 생각하면 이 역시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편의 장비는 충실한 편이지..
2010-10-25
GM대우 알페온 3.0 시승기
GM대우 알페온 3.0 시승기
GM대우 알페온은 목표하는 고객층의 취향에 잘 부합되는 세팅이다. GM대우의 말처럼 렉서스만큼 조용하다. 일단 최고 수준의 정숙성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재의 품질이나 편의 장비에서는 부족하지만 넓은 2열 공간은 장점이다. 엔진은 조용하지만 출력의 수치에 비해 가속력은 기대에 못 미친다. 가속력..
2010-10-20
GM 쉐보레 볼트 중국 시승기
GM 쉐보레 볼트 중국 시승기
GM이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개발 해 온 레인지 익스텐더 전기차 볼트를 중국 상하이에서 남쪽으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저장성 구룡산 리조트 시설 내 한정된 거리에서 시승했다. 본격적인 시승은 아니었지만 연료전지차와 함께 GM의 전기차에 대한 생각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배터리의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모터로의 구동..
2011-04-28
렉서스 CT200h 프랑스 시승기
렉서스 CT200h 프랑스 시승기
렉서스의 다섯 번째 하이브리드, 두 번째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CT200h를 프랑스 파리 북서부에 위치한 르네상스 양식의 고성 샹띠이성 근교에서 시승했다. 2010 파리살롱을 통해 국제 무대에 데뷔한 CT200h는 유럽시장 C세그먼트 모델과의 경쟁을 표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프리우스와 메커니즘은 공통이며 HS250h/오..
2010-10-15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7 시승기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7 시승기
BMW의 액티브하이브리드 7을 시승했다. X6와 함께 등장한 모델로 BMW의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컨셉을 모토로 하고 있다. 렉서스 LS600hL, 메르세데스 벤츠 S400 하이브리드와 함께 유럽 분류 기쥰으로 E2 세그먼트에 속한다. 크게 분류하면 모두 하이브리드카이지만 각각의 성격과 특징이 뚜렷이 구분된다. BMW ..
2010-10-12
GM 대우 알페온 시승기
GM 대우 알페온 시승기
GM대우의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서울에서 다시 시승했다. 알페온은 GM의 글로벌 플랫폼 W를 베이스로 개발된 뷰익 라크로세와 독일 오펠의 인시그니아의 GM대우 버전이다. 스타일링과 정숙성을 강점으로 내 세우고 있는 알페온은 오늘날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이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이루어지는지는 잘 보여 주고 있다. 파워 트레인..
2010-10-06
푸조 뉴 308 MCP 시승기
푸조 뉴 308 MCP 시승기
푸조 뉴 308 MCP의 절대적 매력은 바로 연비. 공인 연비나 실제 연비 모두 좋다. 마구 달려도 10km/L, 최고 속도로 달려도 8km/L 이상이 찍힌다. 이틀 동안 ‘일상 모드’로 305km를 달렸는데 14.9km/L라는 빼어난 연비가 나왔다. 거기다 이전의 308 MCP 보다 잘 나가기까지 한다. AMT의 울렁증..
2010-09-27
재규어 올 뉴 XJ 시승기
재규어 올 뉴 XJ 시승기
재규어 올 뉴 XJ는 실내에서 포드의 냄새를 걷어낸 것만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반짝거리는 실내는 XJ의 품격을 제대로 높여주고 양산차 중 최고라 자부하는 B&W의 오디오 시스템도 자랑거리다. 동력 성능 자체는 5리터 가솔린이 좋지만 3리터 디젤 모델이 더 다루기가 쉽고 느낌도 좋다. 3.0d는 가솔린 부럽지 ..
2010-09-19
현대 아반떼 MD 1.6 GDi 시승기
현대 아반떼 MD 1.6 GDi 시승기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 MD를 시승했다. YF쏘나타, 투싼 iX등과 함께 파격적인 스타일링 디자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델이다. 더불어 기아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준중형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편의장비를 바탕으로 하는 상품성을 전면에 내 세우고 있다. 국내외에서 무서울 것이 없는 현대..
2010-09-15
2011 포드 머스탱 V6 시승기
2011 포드 머스탱 V6 시승기
포드 머스탱이 용이 돼 나타났다. 이젠 실속도 있는 번듯한 머슬카다. 자세만 좋은 게 아니란 뜻이다. 2011년형은 파워트레인만 본다면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이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4리터 엔진을 버리고 현대적인 DOHC 유닛으로 갈아탔다. 변속기도 6단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달려 나가는 기세는 이전에 비할 바가 ..
2010-09-14
2011 볼보 C70 T5 시승기
2011 볼보 C70 T5 시승기
볼보의 4인승 하드톱 카브리올레 C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승했다. 내외장을 일신하고 엔진을 2.5리터 터보차저 사양만으로 단일화한 것이 포인트다. 부드러운 터치로 여성스러웠던 프론트 페이스가 날카로운 선을 넣어 공격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남성적이 되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볼보만의 언어로 해석한 2 in..
2010-09-11
포르쉐 뉴 카이엔 터보 시승기
포르쉐 뉴 카이엔 터보 시승기
뉴 카이엔 터보도 포르쉐의 터보 배지에 어울리는 화끈한 성능을 발휘한다. 속도계의 바늘이 280km/h를 넘을 정도다. 초대 카이엔 터보는 250km/h부터 주춤했는데, 신형은 지칠 줄 모르고 속도를 끌어올린다. 속도의 상승을 보면 SUV라고 생각하기 힘들다. 가속 시 전방의 풍경이 빨려드는 느낌은 신형에도 유효하다. 거..
2010-09-10
짚 랭글러 루비콘 2.8CRD 시승기
짚 랭글러 루비콘 2.8CRD 시승기
짚 브랜드의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루비콘을 시승했다. 루비콘은 ‘랭글러 중 랭글러’라고 불리우는 모델로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특화한 모델이다. 모델 라인업은 소프트 톱의 스포츠, 탈착 가능한 3피스 하드톱의 사하라, 여기에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킨 루비콘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뭔가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차..
2010-09-08
포르쉐 파나메라 4 시승기
포르쉐 파나메라 4 시승기
포르쉐 파나메라의 선택이 넓어졌다. V6 엔진의 파나메라는 S 보다 부담 없는 가격이 가장 큰 특징으로 예상과 달리 편의 장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300마력의 V6 엔진은 구형 카이엔 V6와 달리 포르쉐에 걸맞는 성능을 발휘한다. 7단 PDK는 V6 엔진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탁월한 성능의 브레이크는 소리마저 ..
2010-09-05
GM 대우 알페온 3.0 제주 시승기
GM 대우 알페온 3.0 제주 시승기
GM대우의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시승했다. GM의 글로벌 플랫폼 W를 베이스로 개발된 뷰익 라크로세와 독일 오펠의 인시그니아의 GM대우 버전이다. 스타일링과 정숙성을 강점으로 내 세우고 있는 알페온은 오늘날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이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이루어지는지는 잘 보여 주고 있다. 파워 트레인은 이미 캐딜락 CTS를..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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