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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원선웅
Total 8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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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휠에 대한 기본 지식
Knowledge - 휠에 대한 기본 지식
휠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어 옛날에 둥그런 모양의 바퀴를 상자에 붙여 굴리면 쉽게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고 하는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다. 얼마동안은 타이어 없는 차륜만으로 달릴 수 있었는데 자동차의 발달과 함께 타이어와 휠이 역할을 나누어 담당하게 되었다. 1988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던롭(J.B.DUNLOP)이 자기..
2002-08-30
메르세데스벤츠 뉴 E240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뉴 E240 시승기
메르세데스 미들클래스 세단 E클래스가 6년만에 풀 체인지했다. 플래그십 S클래스에 필적할 정도의 고급성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테리어가 가장 인상적인 뉴 E클래스의 변신은 우리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베이직 클래식과 상급 엘레강스, 스포티 버전 아방가르드라고 하는 세 가지 트림이 있다. 국내에는 엘레강스와 아..
2002-08-28
기아 리오 SF 시승기
기아 리오 SF 시승기
기아자동차의 리오가 페이스 리프트를 했다. 처음 아벨라의 후속모델로 기획이 되었으나 차체가 너무 커져 기형적이라는 평을 들었던 리오가 새 단장을 한 것이다. 최근 한국 시장은 현대자동차의 클릭과 대우의 칼로스 등으로 인해 침체되어가던 소형차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그런 시점에서 등장한 리오는 이런 흐름에 좀 더 힘..
2002-08-22
현대가 시작한 워런티 전쟁의 끝은?
현대가 시작한 워런티 전쟁의 끝은?
오늘날 미국자동차시장의 최대의 초점은 인센티브와 워런티 전쟁이다.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최근 크라이슬러와 스즈키가 몇 년 전 현대와 기아가 먼저 선수를 쳤던 파워트레인 워런티의 연장의 추가 참여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 속도와 강도가 더 심화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대와 기아는..
2002-08-14
재규어 뉴 S타입 3.0 V6 시승기
재규어 뉴 S타입 3.0 V6 시승기
재규어 S타입이 1998년 영국의 버밍햄쇼를 통해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의 체인지를 했다. 처음 데뷔 당시 글로벌화의 추구로 재규어의 아이덴티티가 희석됐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재규어만의 색깔을 살리고자 한 흔적이 역력하다. 거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영국식 스포티 설룬의 명성을 살려..
2002-08-07
아우디 올로드콰트로 2.7T 시승기
아우디 올로드콰트로 2.7T 시승기
국내 수입차 시장이 기지개를 켜며 이제는 다양한 장르의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4월 볼보가 크로스컨트리를 선보이며 승용차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프로드 주파성을 추가한 크로스오버를 선 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아우디가 콰트로를 장비한 모델을 올로드라는 이름을 붙여 선 보였다. 크로스오버 장르..
2002-08-02
컬러 마케팅이 뜬다
컬러 마케팅이 뜬다
자동차 있어 컬러의 선택은 판매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신빙성있는 조사가 많지 않다. 다만 최근 미국의 도료업체인 PPG 인더스트리의 조사결과를 보면 자동차구매자의 40%가 그들이 원하는 컬러를 내놓지 않으면 브랜드를 바꿀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 미국시장 연도별 인기 컬러 (자료..
2002-07-30
현대 뉴 베르나 시승기
현대 뉴 베르나 시승기
현대자동차의 엔트리카 베르나가 새롭게 변신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 베르나는 국내 시장에서는 준중형차에 밀려 엔트리카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비판을 의식한 때문인지 차체의 크기부터 시작해 승차감이나 주행성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소위 ‘프리미엄 세단’을 표방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골프..
2002-07-29
품질의 시대에서 브랜드의 시대로
품질의 시대에서 브랜드의 시대로
필자는 지난 90년대에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품질 향상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그것이 전제되지 않고는 다른 어떤 것도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충분히 인식한 한국의 자동차업체들은 품질향상을 화두처럼 달고 다니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90년대 말에..
2002-07-20
폭스바겐 보라 2.0 시승기
폭스바겐 보라 2.0 시승기
한국 수입차 시장에 또 다른 시험 모델 골프의 세단 버전 보라가 상륙했다. 흔히들 ‘베이비 파사트’라고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프론트의 이미지로 인한 것인 것 같다. 차 이름 보라는 지중해 북쪽 이탈리아지역의 아드리아 연안에서 부는 상쾌한 바람에서 따 온 것이다. 파사트도 무역풍이라는 의미이고 골프와 폴로 역시 바람이다. 과..
2002-07-12
르노삼성 SM3 첫 선
르노삼성 SM3 첫 선
르노-닛산과의 협력 통한 최초의 모델 SM3 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차 SM3가 그 첫 모습을 드러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시판을 두달 여 앞둔 지난 7월 3일 부산 공장에서 보도발표회를 갖고 일찍암치 바람몰이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1년 2월 중기발전계획(Renault Samsung Development Plan..
2002-07-12
현대 클릭 시승기
현대 클릭 시승기
프로젝트명 TB, 수출명 겟츠(Getz)인 크로스오버 비클 클릭이 데뷔했다. 이 모델은 유럽 B 세그먼트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 5도어 해치백 클릭은 6월부터 수출된다. 유럽 시장에서 26%를 차지하고 있는 수퍼미니급(B 세그먼트) 시장에 본격 투입되어 푸조 206, 르노 클리오, 오펠 코르사 등과 경쟁하게 된다. ..
2002-07-06
미국 빅3 승용차 시장 포기?
미국 빅3 승용차 시장 포기?
미국 빅3의 위상이 날로 약화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판매실적은 빅3 경영자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기에 충분하다. 5월 중의 메이커별 승용차 판매대수를 보면 포드가 85,094대, 토요타가 84,052대이고 1월부터 5월까지 합계는 포드가 360,321대, 토요타가 347,796대다. 나아가 5월에는 모든 수입 브랜드..
2002-06-28
자동차산업의 생존조건은 규모가 아닌 기술력
자동차산업의 생존조건은 규모가 아닌 기술력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업체 델파이의 전자 및 무선통신 부문 사장 겸 델파이 수석 부회장 데이빗 홀린이 월드컵을 맞아 산업자원부 초청으로 방한했다. 그는 지난 6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자동차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규모가 아닌 기술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델파이의 한국 전략 등에 대해 피력..
2002-06-20
월드컵은 현대차에게 최대의 기회
월드컵은 현대차에게 최대의 기회
온 나라가 월드컵으로 뜨겁게 달아 올라 있다. 지난번 프랑스 월드컵 때의 열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한반도가 들끓고 있다. 물론 과정보다는 결과에 대해 더 집착하는 우리내 성품 때문에 만약 우리 팀이 16강에 들지 못할 때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물론 필자도 가능하면 16강에 들어 온 국민들이 하나로..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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