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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 인피니티 JX35 시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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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6-28 23: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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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의 네 번째 크로스오버 SUV JX를 시승했다. 고성능 SUV’, ‘Artistic Performance’, ‘아름다운 고성능’ 을 표방하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다른 모델들과는 성격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를 표방하며 고급 소재들로 채워져 있는 JX35는 실용성과 패밀리카로서의 기능성을 표방한다. 차세대 무라노에도 채용될 닛산 D플랫폼을 베이스로 SUV와 미니밴의 기능성과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공간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 세우고 있다. 한국에 다섯 번째로 소개되는 인피니티 브랜드 JX35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에 이어 지금은 유럽 발 경제위기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실체적인 위험보다는 상징적인 약점에 대한 불안감이 과대 포장된 금융 시스템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당연히 소비자들은 지갑을 여는 회수를 줄이게 되고 무엇보다 고가의 소비재인 자동차는 우선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하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이 최근 내 놓은 전략은 그런 금융위기, 혹은 경제위기와는 무관한 것처럼 보인다. 아니 그보다는 생각하는 방향이 다른 것 같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경제위기와 관계 없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들의 판매는 증가한다는 점이다. 1996년 오스트리아 태생의 법학박사 한스 피터 마틴(Hans Peter Martin)과 독일 출신 공학박사 하랄드 슈만(Harald Schuman)의 공저(共著) Die Globalisierungsfalle(`세계화의 덫`이라는 제목으로 영림 카디널이 번역 출간)에서 제기된 20 대 80의 사회가 더욱 극명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로 잠깐 주춤했지만 독일 프리미엄 빅3는 사상 최고의 판매를 올리고 있다. 강한 브랜드파워를 가진 메이커들은 흔히 말하는 `불황`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는 대목이다.

일본 빅3도 그들이 1980년대 말 내 놓은 럭셔리 브랜드의 세 확장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요타의 렉서스는 이미 프리미엄 반열에 올라 있고 닛산의 인피니티도 21세기 들어 `세계화`를 위해 큰 보폭으로 움직이고 있다. 렉서스는 지금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인피니티는 46개국, 혼다의 아쿠라가 약 10여개국으로 가장 늦은 행보다.

인피니티는 2017년까지 연간 판매를 50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의 15만대 수준에서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그를 위해 모델 라인업을 두 배로 늘린다. 2016년까지 모델의 가짓수를 현재의 5개에서 10개로 늘린다는 것이다. 인피니티의 라인업 확대의 시작이 오늘 시승하는 7인승 크로스오버 JX다. JX는 G37에 이어 미국 내 인피니티 모델 중 두 번째 볼륨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판매 목표는 5만대. 2014년에는 리프 베이스의 고급 전기 세단도 나온다.

한편 닛산은 인피니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지를 일본 밖으로 옮긴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엔화 강세이다. 인피니티 해외 생산의 첫 모델은 JX35이다. JX35는 테네시의 스미르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새 컴팩트 해치백 모델도 유럽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내수 생산은 일정 수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QX를 제외하고 인피니티의 모든 모델은 일본에서만 생산된다. QX도 1세대는 큐슈에서 생산됐지만 2세대부터는 미국으로 생산지를 옮긴바 있다.

미국 이 외 지역에서의 생산도 계획되어 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르노-닛산과 다임러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인피니티의 새 소형차는 메르세데스 MFA 플랫폼은 물론 엔진도 공유할 계획이다. 플랫폼과 엔진 공유로 인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연간 생산 대수는 최대 6만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티와 메르세데스 벤츠간의 소형차 플랫폼 공유는 업계의 중요한 이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랫폼을 공유해 개발되는 소형차는 오스트리아의 마그나슈타이어에서 생산한다. 마그나 슈타이어는 양산차의 생산 대행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현재는 푸조 RCZ, 미니 컨트리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볼륨 확대를 위해 소형차를 계획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새 소형차가 유럽 판매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티가 유럽 생산을 결정할 경우 아시아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는 처음이 된다.

인피니티는 지난 2008년에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아직까지는 입지가 약한 편이다. 작년 유럽 판매는 3,681대에 불과했다.

인피니티는 여전히 일본 생산이 주를 이룰 것이지만 해외산 부품의 비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현재 인피니티의 해외산 부품 비율은 15%지만 장기적으로는 65%까지 높이는 게 목표이다.

중국시장에 대한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2016년까지 중국 판매를 10만대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 생산과 수입 모델을 포함 수치이다. 2007년 인피니티가 중국에 런칭할 때만 해도 판매 대수는 1천대에 불과했지만 2011년에는 2만대에 육박했다. 올해에는 3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반응이 좋자 둥펑닛산과 샹양(襄陽)市 지방정부가 인피니티의 현지생산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부터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위치한 상양(襄陽) 공장에서 인피니티 모델 2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닛산은 현재 중국시장에 적합한 모델 투입을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생산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주력 모델인 FX나 M시리즈 모델의 현지생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

현재 인피니티의 중국 판매는 전량 수입이다. 따라서 현지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면 판매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인피니티를 닛산의 합작사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의 고급차 시장은 아우디와 BMW, 메르세데스 3사의 점유율이 80%를 넘는다.

Exterior

FX에서 봤던 언어와는 다르다. 인피니티는 JX의 스타일링에 컨셉트카 에센스와 디자인을 공유한 브랜드의 새 디자인 랭기지라고 설명한다. FX에 비하면 좀 더 슬릭(Sleek)한 쪽으로 이동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존 모델의 스타일링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을 경우 후속 모델은 조금은 어색해 보인다. 시장은 이미 익숙한 것 대신 새로운 것을 찾고 어색한 것은 독특한 것으로 받아 들여진다. 2001년 등장한 BMW의 4세대 7시리즈는 파격의 정도를 넘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후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힘을 발휘했다.

인피니티의 스타일링 디자인도 등장할 당시에는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이후 많은 자동차회사들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해 눈길을 끌고자 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부지불식간에 세상은 변해 있다고들 생각하지만 들여다 보면 그 변화를 리드하는 선구자가 있다. 그래서 트렌드세터의 입지를 구축한 브랜드파워가 시장에서 강하게 받아 들여지는 것이다. 닛산자동차는 시로 나카무라라고 하는 디자이너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 세운 첫 번째 아시아 메이커다. 그는 파격을 용인할 줄 알고 그런 결과물이 큐브라고 하는 박스카다. 새로운 성격을 창조할 수 있는 역량을 그렇게 키운 것이다.

새로운 세그먼트인 JX는 일본 정원의 더블 아치를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한 프론트 페이스의 패밀리 룩으로 인해 거부감을 주지는 않는다. 이제는 인피니티의 프론트 페이스도 강한 패밀리 룩으로 자리잡았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패널의 캐릭터 라인과 그것의 종합체인 실루엣은 분명 그동안의 인피니티 크로스오버들과는 다르다.

프론트 엔드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하게 중심을 잡고 있다.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아래쪽의 안개등이 그릴의 이미지를 흐트러트리지 않는 정도의 범위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측면 실루엣은 FX에 비해 곡면이 줄고 직선을 좀 더 살렸다. 그것이 슬릭(Sleek)하게 느끼게 하는 포인트다. A, B, C, D필러가 뚜렷이 드러나는 전형적인 박스카의 프로포션이다. D필러 부분의 그래픽에 대해 초승달을 형상화했다고 표현하는데 자연에서 모티브를 찾아 내는 시로 나카무라팀의 성격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시로 나카무라는 에센스는 우아함과 역동성을 표방하는 모델이면서 동시에 친환경 차량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20인치 휠은 7인승 SUV의 밸런스를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리어에서는 루프 선단의 각을 제외하면 FX의 라인이 많이 유용되어 있다. D필러의 각을 수직에 가깝게 하고 범퍼 아래쪽의 그래픽에 차이가 있다. 번호판 위 아래 크롬 도금 가니시도 라디에이터 그릴과 마찬가지로 더블 아치형으로 해 유기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990×1,960×1,725mm, 휠 베이스 2,900mm. FX가 4,865×1,925×1,680mm, 2,885mm, 현대 싼타페가 4,690×1,880×1,680(1,690)mm, 휠 베이스 2,700m이므로 비교가 될 것이다.

Interior

인테리어 디자인의 주제도 화려함이다. 보수적인 터치를 유지하고 있는 토요타의 렉서스와 뚜렷이 구분되는 대목이다. 브랜드 내의 FX와도 다른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인테리어의 질감을 표현하는 방법에서도 인피니티만의 그래픽이 확실하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자질을 위한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단풍 나무 우드와 브러시드 알루미늄의 메탈트림을 다용해 사치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시로 나카무라팀의 힘은 메탈과 우드트림을 이처럼 많이 사용했음에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센터 페시아 맨 위에는 7인치 AV모니터가 자리해 계기판과 함께 더블 패널을 이루고 있다. 그 아래에는 에어컨부터 어라운드 뷰까지 모니터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위한 컨트롤 패널이 있다. 약간의 경사를 주어 사용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있는 이 방식은 인피니티의 아이콘이다. EX와 FX에 있는 아날로그 시계가 없는 것도 차이점이다.

카 오디오 컨트롤 패널을 아래쪽으로 배치한 것도 기존의 모델들과는 다른 점이다. 14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보스 오디오와 텔레매틱스 등이 채용되어 있다. 오디오 스피커는 13개부터 15개까지 옵션에 따라 다르다. 인피니티가 EX 시리즈에 처음으로 채용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이제 많은 메이커들이 따라 하고 있다.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도 기존 모델들과는 많이 다르다. 리모콘 버튼의 정리방법의 차이로 인한 것이다. 그 안으로 보이는 계기판은 왼쪽에 엔진회전계, 오른쪽에 속도계라고 하는 전통적인 배치다. 다만 두 개의 클러스터 가운데 온보드 컴퓨터 디스플레이창으로 엑센트를 주고 있다. 실렉터 레버 주변은 간결한 구성이다.

시트는 3열 시트가 있는 7인승. 히팅 및 쿨링 기능이 있다. 피플무버로서의 기능을 고려한 설계라고 하지만 3열 시트는 말 그대로 비상용이다. 패키지 옵션에 따라 앞 시트백 헤드레스트 뒤에 듀얼 7인치 컬러 모니터가 장착되고 두 개 와이어레스 헤드폰, 와이어레스 리모콘이 제공되지만 국내 사양에는 없다. 120볼트 파워 아웃렛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14cm의 전후 이동이 가능한 60 : 40 분할 폴딩식 2열 시트의 설계. 시트백 어깨 부분의 레버를 위로 올리고 밀면 시트 쿠션이 세워지고 시트가 앞으로 이동한다. 3열 시트로의 승강성도 좋게 하면서 풀 플랫을 했을 경우 트렁크 플로어와 같은 높이로 되어 탑재성도 높일 수 있다. 3열 시트는 신장 170cm인 필자가 앉으면 머리가 천정에 닿는다. 차체가 큰 만큼의 공간은 되지만 장시간 탑승은 어려워 보인다. 트렁크 용량은 447~2,060리터.

이 외에도 운전석과 2/3열 시트용이 분리된 두 개의 파워 글래스 선루프와 파워 리어 리프트 게이트 등 가능한 대부분의 전동 장비가 채용되어 있다. 구글 캘린더가 통합된 인피니티 커넥션은 없다. 어린이가 탑승하거나 자동차가 사전 설정 속도 이상으로 달릴 때 혹은 집으로부터의 거리를 사전 설정한 것을 넘었을 때 스마트폰이나 PC으로 알려 주는 프로그램이다.

JX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Ward’s 10 Best Interiors List for 2012)>를 수상했다.

Powertrain & Impression

엔진은 3,498cc V6 DOHC VQ35DE로 최고출력 265ps/6,400rpm, 최대토크 34.3kgm/4,400rpm를 발휘한다. 닛산의 3.5리터 VQ35 시리즈는 다양한 형태로 튜닝이 되어 모델의 성격에 맞게 탑재된다. EX35에는 VQ35HR로 302ps/6,800 rpm, 최대토크 34.8/4,800 rpm, G35세단에서는 315ps/6,800rpm, 최대토크는 36.5kg.m/4,800rpm 사양이 탑재됐었다. 이는 다시 3.7리터로 배기량이 증대되어 지금은 G37에서 활약하고 있다.

트랜스미션은 닛산의 장기인 CVT로 6단 수동모드가 설정되어 있다. CVT가 인피니티 브랜드에 채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구동방식은 FF를 베이스로 AWD 사양이 옵션 설정되어 있다.

100km/h에서의 엔진회전은 1,650rpm 부근. 풀 가속을 하면 6,000rpm 부근에 엔진회전계의 바늘이 멈추며 속도계를 끌어 올린다. G37 등 워낙에 폭발력이 좋은 인피니티 모델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JX35는 상대적으로 느긋한 반응을 보인다. 0-60mph 가속성능이 7.5초로 어지간한 세단보다 좋지만 느낌은 부드러움이 우선이다. 엑셀러레이터 응답성도 여유가 있다. 시내 주행에서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거동을 보인다. 1,960kg이나 되는 차체 중량을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반응이다.

CVT의 반응은 한층 세련되어졌다. 아주 매끄러운 반응을 보이며 스트레스 없이 파워를 전달한다. 듀얼 클러치가 대세로 여겨지고 있는 유럽 메이커들의 차와 확실히 구별된다. 날카로움보다는 여유동력을 무기로 크루징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하는 세팅이다. 오른발에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어지간한 속도역에서는 가감속을 자유롭게 소화해 낸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 링크. FX는 앞이 더블 위시본이다. 댐핑 스트로크는 길다. 다른 인피니티에 비해서 그렇다. 부드러운 주행감을 전면에 내 세우는 만큼 당연한 세팅이다. 무게중심고가 높은 차임에도 와인딩에서 과격한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거동이 흐트러지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공격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성격도 아니다.

록 투 록 2.8회전은 스티어링 휠은 (전동 유압식electro-hydraulic power steering)으로 반응은 무난한 수준이다. 어느정도의 유격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응답성이 나쁘지는 않다. 성격의 차이를 보여 주는 것은 분명하다.

안전 장비로는 6개의 에어백과 BAS ABS 가 장착되어 있다.

지금은 다양성의 시대다. 크기를 달리하든, 디자인을 달리하든, 성격과 주행성에 차별화를 두든 타겟 마켓을 정확히 정하고 그에 걸맞는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다. 만인을 만족시키는 차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브랜드는 독창성이 우선이다. 인피니티는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금 세 확장을 위한 다양화 작업에 들어갔다. 그 시작이 JX35다.


주요제원 인피니티 JX35

크기
전장×전폭×전고: 4,990×1,960×1,725mm
휠 베이스: 2,900mm
트레드 앞/뒤: 1,665mm / 1,660mm
차체중량: 1,990kg (2WD), 2,060kg (AWD)
연료탱크 용량: 73.8리터
트렁크용량: 447~2,060리터
공기저항계수 : 0.34

엔진
형식: 3,498cc VQ35DE
최고출력: 265ps/6,400rpm,
최대토크: 34.3kgm/4,400rpm
보어×스트로크: 95.5×81.4 (mm)
압축비: 10.3:1

트랜스미션
형식: 무단변속기 (CVT)
기어비: 2.371-0.439 /R 1.766
최종감속비: 5.173

섀시
서스펜션 앞/뒤: 스트럿/멀티 링크
브레이크 앞/뒤: 벤티드 디스크 (앞뒤 동일)
스티어링 휠:
타이어(앞/뒤): 235/55R20(앞뒤 동일)
구동방식: 전륜구동/인텔리전트 AWD

성능
0-100km/h 가속성능: N/A
최고속도: N/A
연비(자동변속기): 8.4km/l (2WD) / 8.2km/l (4WD)
이산화탄소 배출량: 211g/km (2WD) / 217g/km (4WD)

시판 가격
2WD 모델 6,750만원
AWD 모델 7,070만원

(작성일자 : 2012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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