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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 2013 메르세데스 벤츠 S500L 데지뇨 에디션 시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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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2-23 16: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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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S500L의 데지뇨(Designo) 에디션을 시승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상급 인테리어 마감인 데지뇨(Designo)를 적용한 것이 포인트다. 다운사이징이 대세인 시대에 풀 사이즈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격인 S클래스는 증가하는 부유층의 숫자만큼 판매도 늘고 있다. 메르세데세 벤츠 S500L 데지뇨 에디션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IHS Automotive는 경량차(Light Vehicle 총 질량 3.5톤 이하 차)의 글로벌 판매대수가 2012년 7,900만대에서 2019년에는 1억 5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보았다. 부침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은 성장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도 국내의 상황과는 달리 글로벌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의 급상승세와 GM, 폭스바겐의 치열한 경쟁으로 대변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판매대수는 적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증가세는 이들 양산 브랜드들보다 높다. 언제나 그랬듯이 경제위기 이후에 가장 빨리 회복하고 가장 오래 지속되는 것이 프리미엄브랜드의 판매 증가율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유럽 기준 E2세그먼트에 속하는 S클래스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다. 글로벌 판매대수에서 BMW와 아우디보다 뒤지지만 여전히 프리미엄카의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는 선두를 지키고 있다. 2012년 11월까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는1만 684대를 판매해 9,676대의 BMW 7시리즈, 7,059대의 렉서스 LS, 5,102대의 아우디 A8 등보다 크게 앞서 있다.

브랜드 전체로도 메르세데스 벤츠는 26만4,616대(2011년 23만 4,473대)를 판매해 24만 4,061대(2011년 22만 1,073대)의 BMW, 21만 3,559대(2011년 17만 3,197대)의 렉서스, 12만 4,469대(2011년 10만 4,906대)의 아우디 보다 앞서고 있다. 미국시장에서의 이 등급의 강자는 렉서스였다. 그러나 최근 2008년 금융위기와 리콜, 동일본 대지진 등 악재가 겹쳐 고전하고 있다. 그에 비해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의 강세는 오랫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 브랜드 중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C클래스로 7만 3,941대, 그 다음이 E클래스 5만 8,187대, M클래스 3만 3,860대, GLK클래스 2만 6,360대, GL클래스 2만 2,931대 순이었다. 판매 증가의 이유는 다양한 라인업.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국시장에 세단 10개, SUV 6개의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BMW는 세단 6개, SUV 4개, 아우디는 7개, 3개의 모델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작년 판매 대수는 136만 2,908대였다. 역대 최다 판매이다. 메르세데스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올렸으며 C 클래스는 세그먼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의 판매도 10만대를 넘었다.

136만대는 벤츠와 스마트, 마이바흐를 합친 대수이다. 이는 2007년의 128만 5,900대보다 7만 7천대가 많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도 126만 912대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특히 4분기에는 34만 1,624대를 판매해 최다 분기 판매를 기록했다.

그런데 메르세데스 벤츠를 비롯핸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판매대수 목표를 크게 높이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우디는 2015년에는 150만대 이상을 바라보고 있고 2020년까지 BMW를 제치고 넘버 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는 2016년까지 2백만 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그보다 훨씬 더 높다. 2020년까지 연간 판매를 27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미, 중국, 멕시코 등에서의 현지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 북미의 새 공장은 빠르면 2017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차세대 A 클래스 같은 소형차가 생산된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조건 중 하나가 희소성인데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하면 시장의 반응은 어떨까. 그래도 브랜드 파워로 지금과 같은 고가의 럭셔리 모델로서의 포지셔닝에 변함이 없을까. 참고로 1990년대 후반 이들 브랜드의 연간 판매대수는 60만대 이하였다. 지금은 그 두 배가 넘지만 그렇다고 브랜드 파워는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 그 힘으로 양산 브랜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세그먼트의 장르의 모델들을 끊임없이 쏟아 내고 있다.

Exterior & Interior

여전히 강한 아이덴티티가 주제인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변화는 눈치 채기가 쉽지 않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임에도 두드러진 변화보다는 내재된 가치를 제고하는데 포인트를 맞춘다.

현행 S클래스는 코드네임 W221이다. 7세대 모델에 비해 파격적인 스타일링 디자인을 택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메르세데스 DNA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완강하고 보수적인 색채가 강했던 W140,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라운드화로 수치에 비해서는 작아 보였던 W220, 그리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W221은 표현 방법은 달라도 컨셉은 같다.

현행 모델도 하이브리드와 블루텍 버전 등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물론이고 이어 모델에서도 프론트 엔드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어왔다. 범퍼 아래쪽의 에어 인테이크와 안개등의 디자인 정도가 달라져 왔다. 데지뇨 에디션도 안개등의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S 클래스만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공기 흡입구 아래 자리잡은 크롬 라인의 장식 등은 그대로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세 줄 핀과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것도 다르지 않다. 측면에서는 19인치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이 눈에 띄는 정도다.

돌출된 펜더와 상대적으로 좁아 보이는 휠 하우스가 주행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여전히 인상적이다. 이는 짧게 설정된 프론트 오버행에서 절정을 이룬다.

보수적인 성격이 강할 수밖에 없는 세그먼트이지만 압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과거와 같은 위엄과 기품 대신 퍼스널카로서의 경향이 강해졌다는 점은 그대로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브랜드의 스타일링에 비해 여전히 완고하다.

기능성보다 디자인에 더 비중을 둔 인테리어에서는 시각적인 변화보다는 스페셜 에디션 품목을 추가한 것이 포인트다. 제트 블랙 싱글 톤의 익스클루시브 패션 레저 데지뇨(Exclusive Passion Leather Designo) 시트가 눈길을 끈다.

커맨드 시스템을 모니터를 보면서 작동해야 한다는 점에서 iDrive, MMI와 마찬가지로 단점으로 지적됐었으나 아직까지는 변화가 없다. 커넥티비티에 대한 대응도 기대되는 내용이다.

시트 부분에서는 시트 커버 재질의 변경에 더해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워낙에 고급성을 중시하는 그레이드라 이렇게 바꾸었다고 해서 그것이 도드라지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12웨이 전동 조절식 프론트 시트는 럼버 서포트까지 표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더불어 액티브 벤틸레이션, 앞뒤 멀티 컨투어가 채용되어 있다. 옵션으로 설정된 다이나믹 멀티 컨투어는 11개의 공기주머니를 설계해 스티어링 각과 가속도, 차량 속도 등에 따라 피에조 밸브가 순간적으로 시트백 공기 주머니의 공기 양과 압력을 조절해 탑승자의 상체의 쏠림과 이동을 최대한 억제해 준다. 물론 마사지 기능도 있다. 리어 시트는 센터 암 레스트 뒤에 냉장고를 옵션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좌우 시트 별도의 에어컨 시스템과 조절 기능이 설계되어 있다.

Powertrain & Impression

요즘은 5리터가 넘는 배기량의 모델을 시승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중소 배기량의 모델들이 훨씬 많아졌다는 표현이 더 옳을 것이다. 그만큼 다운사이징은 우리 생활에 깊숙히 파고 들었다. 메르세데스의 V8은 5리터에서 5.5리터로 늘었다가 이번에 다시 4.7리터로 줄었다.

S 500 Long 데지뇨 에디션과 S 500 4MATIC Long 데지뇨 에디션에는 4,663cc,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블루이피션시 버전이다. 최고 출력 435마력/5,250rpm, 최대 토크 71.4kg.m/1,800-3,500rpm을 발휘한다.

2010년에 등장한 이 엔진은 기존 5.5리터 자연흡기의 최고출력 388ps、최대토크 54.0kgm보다 월등이 높은 성능을 과시한다. 당연히 연비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이는 엔진 자체는 물론이고 보조기구류와 에어컨, 파워 스티어링의 고효율화, 아이들링 스톱 채용, 회전 저항이 낮은 타이어 그리고 에너지 절약형으로 발전한 ABC(Active Body Contrple)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실현된 것이다. 연비성능이 6.5km/리터에서 8.0km/리터(4 매틱은 7.8km/리터)로 크게 향상된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트랜스미션은 7G트로닉. 칼럼 시트에는 R, N, D, P 밖에 없지만 커맨드 컨트롤러 옆에 있는 버튼으로 E(이코노미 모드), S(스포츠 모드), M(수동 모드)중 선택해 좀 더 적극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기존 모델에는 C( 컴포트 모드), M(수동 모드), D(주행 모드)로 구분됐었다. 이번에는 스티어링 휠 뒤쪽에 패들 시프트도 보인다. 수동 모드에 대해 과거에 비해 더 한 클릭 좌로 이동했다. E모드에서 아이들링 스톱이 작동하는 시스템은 옵션이다. 엔진이 정지했다가 다시 시동이 걸릴 때의 매끄러움에서 차이를 보인다.

구동방식은 풀 타임 4WD인 4매틱. 평상시에는 45:55의 비율로 앞바퀴와 뒷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여 4륜 구동의 안정성과 후륜 구동의 다이내믹함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악천후에는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와 연계하여 주행 중 타이어의 공회전으로 차량이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해도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눈길, 빗길에서의 편안함과 안정된 주행성을 보장한다는 컨셉이다.

가장 큰 특징은 4륜 각각의 브레이크와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4ESP를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항상 최적의 트랙션을 확보해주는 주행안정성, 조종 안정성을 실현할 수 있다. 더불어 시스템을 소형 경량화해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과 같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차체 중량의 증가 억제, 노이즈와 진동의 억제효과도 있다.

우선은 기어비 점검 순서. 100km/h에서의 엔진 회전은 1,500rpm. 레드존은 6,500rpm부터.
정지상태에서 풀 가속을 하면 6,300rpm부근에서 시프트 업이 이루어진다. 65km/h에서 2단, 100km/h에서 3단, 155km/h에서 4단으로 변속이 진행된다.

고 배기량 모델이 주는 호쾌함이 우선 다가온다. 같은 배기량이라도 상대적으로 날카로운 응답성을 추구하는 BMW와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5.5리터보다 우선 다가오는 것은 시내 주행시 저회전에서의 토크감의 증대다. 오른 발에 가볍게 힘을 주면 원하는 만큼의 힘으로 가속이 이루어진다. 강력하면서도 부드럽다.

그 힘은 속도계의 바늘 상승속도로 표현된다. 오늘날 이 등급의 모델들은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게 하지 않는다. 차체 중량 2톤에 가까운 덩치의 차체를 가볍게 끌어 올린다. 과장하자면 경쾌한 거동이라고 해도 할만하다.

다시 오른 발에 힘을 주면 첫 번째 벽을 넘고 다시 두 개의 눈금을 더 지나면서 변속이 이루어진다. 이때까지 가속감에서의 변화가 없다. 이 상태에서의 직진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 등급의 모델들이 갖춘 카리스마다.

속도감보다는 중후함에 더 비중을 두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답게 어느 영역에서든지 오른발에 조금만 힘을 주어도 원하는 만큼 치고 나간다. 중속역에서 순간적으로 초고속역에 이르는 대목에서는 감탄사가 나온다. 그 과정에서 변속 포인트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끄러운 7G트로닉의 감각은 그대로다.

엑셀러레이터 응답성은 즉답식이다. 오른 발에 힘을 주면 타코미터와 스피도미터의 바늘이 동시에 같은 정도로 상승한다.

현행 S클래스는 데뷔 당시 주행성을 많이 강조했었다. 날가로운 응답성보다는 장시간 연속된 와인딩 로드를 달려도 피로도가 높지 않다는 컨셉이 주제였다. 메르세데스의 신세대 모델들은 와인딩 로드에서의 달리는 즐거움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달리는 즐거움과 기품있는 안정적인 주행성을 양립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다만 메르세데스 벤츠를 비롯한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거의 모든 부분을 전자적으로 제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 역시 시대의 반영이다. 그러면서도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성격을 추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스포츠카의 개념도 20세기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중에서도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S클래스 역시 그런 성격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선대 모델까지만해도 전자장비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인 BMW에 비해 상대적으로 메카니컬한 성격이 강했었다. 현행 모델들은 전자제어 장비도 충분히(?) 채용하고 있다. 이제는 액티브 세이프티와 패시브 세이프티 기술에서 파이오니어 입지에 선 메르세데스도 21세기의 상황에 맞는 컨셉으로 진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다이나믹을 추구하는 BMW의 주행특성과는 차이를 보인다. 전 영역에서 항상 같은 감각을 유지하며 운전자에게 안심감을 주는 메르세데스다움을 견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S클래스는 그래서 도로 위에 군림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이어가 끌리면서 자세를 잡아주는 타입이 아니라서 다이나믹성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라든지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억제된 소음 등으로 인해 그런 느낌은 더 커진다. 다만 다리 이음매 등 돌출부에서는 에어 서스펜션 특유의 반동이 느껴진다.

4매틱 시스템이 주는 안정감은 시너지 효과를 한층 극대화 시켜준다. 항상하는 말이지만 아무리 좋은 기술을 채용한 차라도 빙판길 등 모든 노면에서 전지전능한 성능은 보여주지 못한다. 하지만 그 전 단계까지 얼마나 견디어 주느냐의 차이로 우리는 그 차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4매틱에 대한 본격적인 테스트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헤어핀과 코너링시 베이스 모델보다 20km/h 이상 속도를 올려 주파할 수 있어 그 가치는 어느정도 느껴볼 수는 있었다.

안전장비로는 ABC(Active Body Controle),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코너링 라이트, 디스트로닉 플러스, 나이트뷰 어시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Adaptive Braking System)과 넥프로 헤드레스트(Neck-Pro Headrest), 주차시 장애물이 있는 경우 신호음을 울려주는 파크트로닉 등을 만재하고 있다. 생리학적 안전성과 프리 세이프 등을 다시 통합한 프로 세이프(Pro-Safe) 컨셉은 메르세데스가 왜 프리미엄 브랜드인가를 입증해 주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항상 이 차는 비쌀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진화는 양산차에 비해 빠르다. 워낙에 강한 아이덴티티 때문에 소비자들이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메르세데스 벤츠도 다양한 장르와 세그먼트의 모델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신기술을 쉴 새없이 쏟아 내며 트렌드 세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S클래스는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모델이다. 다운사이징이 대세인 시대에 여전히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다. 그것이 세상이다. 모든 것이 한쪽으로만 가지는 않는다.

주요제원 메르세데스 벤츠 S500L 4매틱 데지뇨 에디션

크기
전장×전폭×전고: 5,225×1,870×1,480mm
실내 (장×폭×고): ----mm
휠 베이스: 3,165mm
트레드 앞/뒤 : 1,600/1,605mm
차량중량 : 2,135 kg
연료탱크 용량 : 83리터
트렁크용량 : 560리터

엔진
형식 : 4,663cc, V8 직분사 바이터보 가솔린
최고 출력 : 435마력/5,250rpm
최대 토크 : 71.4kg.m/1,800-3,500rpm
보어×스트로크 : --- mm
압축비 : 10.5 :1
구동방식 : 풀 타임 4WD

트랜스미션
형식 : 7G-트로닉
기어비(1/2/3/4/5/6/7/R) : 4.38/2.86/1.92/1.37/1.00/0.82/0.73/R 3.42/2.23
최종감속비 : 2.65

섀시
서스펜션 앞/뒤 : 4링크/멀티링크(에어매틱)
브레이크 앞/뒤 : V디스크(ABS)
스티어링 : 랙&피니언(파워)
타이어 : 앞/뒤 255/45 R 18

성능
0-100km/h 가속성능 : 5.0초
최고속도 : 250km/h(스피드리미터)
최소회전반경 : 5.9(6.1)m
연비 : 8.0km/리터
이산화탄소 배출량 : 292g/km

차량 가격
S 500 Long 데지뇨 에디션 1억 8천 4백 7십만원(부가세 포함)
S 500 4MATIC Long 데지뇨 에디션 1억 8천 8백 9십만원(부가세 포함).

(작성일자 : 201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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