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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드 머스탱 GT 5.0 V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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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2-29 1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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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2011년형으로 출시되는 머스탱 GT를 공개한다. 머스탱 GT의 핵심은 신형 5리터 V8 엔진으로 현재의 4.6리터 보다 현저하게 출력이 높아졌다. 2011 머스탱 GT에는 ‘5.0’이라는 배지가 붙는다.

신형 5리터는 이전에 선보였던 5.0과 4,951cc로 배기량만 같을 뿐 모든 면에서 달라졌다. DOHC 헤드에 포드의 Ti-VCT(Twin Independent Variable Camshaft Timing)가 적용돼 출력과 토크를 모두 만족한다. 최대 출력은 412마력, 최대 토크는 53.9kg에 달한다. 미제 자연흡기 엔진으로서는 드물게 리터당 토크가 10.0kg을 넘는다. 이 5리터는 315마력의 힘을 내는 4.6리터를 대체한다. 엔진 자체의 무게도 20% 이상 가벼워졌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을 고를 수 있다. 자동의 경우 고속도로 연비가 10.62km/L로 지금의 4.6리터 보다 소폭 좋아졌고 수동은 현 모델과 동일하다. ‘5.0’ 배지는 차체 뿐만 아니라 엔진 커버에도 붙으며 타코미터의 레드존도 6,500 rpm에서 7천 rpm으로 상향 조정됐다.

2011년형 머스탱 GT는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도 모두 개선됐다. 브레이크는 브렘보제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서스펜션은 스테빌라이저와 부싱, 컨트롤 암까지 모두 교체했다. EPAS(Electric Power Assist Steering)도 머스탱에 맞게 튜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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