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승 친환경 콘셉트카 i-Mode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연구소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콘셉트카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 6인승 친환경 콘셉트카 i-Mode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연구소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콘셉트카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 현대 i-mode 컨셉트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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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mode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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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3-25 1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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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승 친환경 콘셉트카 i-Mode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연구소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콘셉트카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i-Mode라는 차명은 탑승자에게 자동차라는 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mode)로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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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디자인 연구소의 수석디자이너 토마스 뷔르클레(Thomas Bürkle)씨는 “유연한 선과 면의 조화로 만들어진 역동적인 외관과 함께 가족지향적인 넓고 감성적 실내 공간이 잘 어우러져 미래형 다목적 차량으로 탄생됐다”고 밝히며 “여기에 현대차만의 독특한 사이드글라스 디자인과 캐릭터라인, 그리고 6각형 모양의 그릴을 추가로 적용해 기존 현대차 콘셉트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i-Mode에는 새롭게 개발된 2,200cc R-엔진(디젤)이 탑재돼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47kg.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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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엔진은 2개의 터보차저 터빈을 배기 매니폴드에 장착해 모든 회전수에서 고른 출력을 얻을 수 있으며 질소산화물(NOX) 등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콘셉트카에 친환경성과 인간친화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기업인 바이어(Bayer), 카이퍼(Keiper), LG전자社와 공동 개발을 통해 각 사의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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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de의 윈드실드 글라스와 사이드 및 루프 글라스 등에 적용된 바이어社의 친환경 신소재, 폴리카보네이트는 차량 경량화를 통해 연비와 성능을 향상 시켜줌은 물론 차체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현대차가 카이퍼社와 공동 개발한 스위블 시트(Swivel Seat)는 180도로 회전이 가능해 조수석 승객에게 안락감을 주는 것은 물론 휴식, 즐거움, 사교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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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G 전자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CAR PC 시스템을 실내에 구축함으로써 각 열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차량상태, 홈 네트워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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