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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벨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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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1-12 2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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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벨로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벨로스터는 보기 드문 문 3짝 쿠페이며 현대의 새 스포츠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운전석쪽 리어 도어를 없앤 것은 파격적인 아이디어이다. 출시는 올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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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의 스타일링 테마는 고성능 모터사이클이다. 블랙 톤의 A 필러는 모터사이클의 헬멧 바이저를 형상화한 것이다. 여기에 현대가 내세우는 새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다. 스포츠 모델인 만큼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더욱 두드러진다. 외관의 크롬 그릴은 옵션 패키지이다. 알로이 휠은 17인치가 기본이며 옵션으로는 2가지의 18인치를 휠을 고를 수 있다. 머플러가 가운데로 모인 것도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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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디자인은 실내에도 이어진다. 센터페시아와 버튼류는 스포츠 바이크의 연료 탱크 디자인과 닮아 있으며 송풍구는 모터사이클의 머플러를 형상화 했다. 실내는 곳곳에 메탈 트림을 적용해 엑센트를 줬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직분사 감마와 6단 듀얼 클러치의 조합이다. 1.6리터 직분사는 6,300 rpm에서 138마력, 4,850 rpm에서 17.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D-CVVT(Dua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를 적용해 저회전 토크와 고회전의 출력을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6단 듀얼 클러치는 현대 차로서는 처음이며 6단 수동도 준비된다. 벨로스터에는 연비를 높여주는 액티브 에코 모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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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안전을 위해 VSM(Vehicle Stability Management)도 탑재된다. VSM은 ESC와 MDPS를 통합하는 기술로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내장된 게 특징이다. 차체가 불안정해 졌다면 약 0.8kg.m의 힘으로 카운터 스티어링을 실행한다. 이외의 안전 장비로는 6개의 에어백과 ABS, BA, EB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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