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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뉴 911 G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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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7-18 1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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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 예정인 포르쉐 911(997) GT2의 브로셔가 온라인에 노출된지 하루 만에 공식 사진이 공개되었다. 몇 년 전부터 공식 보도가 나오기 전 온라인에 흘리는 방식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는 경우가 있는데 이전의 BMW 3시리즈(E90)이 그랬고, 최근의 뉴 C 클래스도 사전에 공식 브로셔가 노출된바 있다. 이번의 포르쉐 뉴 GT2도 비슷한 경우로 봐진다. 뉴 GT2의 브로셔는 한 미국 블로그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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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대향 3.6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손본 뉴 GT2의 엔진은 530마력/6,500rpm으로 터보보다 50마력 이상 높고, 최대 토크는 69.8kg.m/2,200~4,500rpm에 이른다. 새로 채용된 티타늄 배기 시스템은 무게도 가볍지만 최적의 배압과 독특한 배기음을 제공한다. 포르쉐에 따르면 뉴 GT2의 공차 중량은 1,440kg으로 터보보다 145kg 가벼워졌다. 이는 GT3 보다 45kg 무거울 뿐이다. 따라서 톤당 마력도 363마력으로 터보의 299마력 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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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은 높아지고 차체는 가벼워진 덕분에 성능도 터보보다 좋다. 포르쉐가 밝힌 뉴 GT2의 0→60마일(약 96km/h) 가속 시간은 단 3.6초, 0→160km/h 가속 시간도 7.4초로 구형보다 0.6초 빨라졌다. 최고속도는 328.4km/h로 역대 911 시리즈 중 최초로 320km/h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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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T2에는 911 시리즈 처음으로 런치 컨트롤까지 탑재된다. 버튼을 누르고 클러치와 기어를 조작하면 자동으로 터빈의 부스트는 0.89바에 맞춰지고 연료 분사, 트랙션 컨트롤이 최적으로 세팅되어 가장 빠른 순발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을 통해 차고와 캠버, 토우 앵글, 안티-롤 바, 그리고 2단계로 조절되는 PSM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그리고 PCCB와 시프트업 타이밍을 알려주는 램프 등이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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