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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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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6-22 2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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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첫 4도어 세단 파나메라는 벤츠 CLS,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과 경쟁한다. 기본형은 BMW M5와 벤츠 CLS63 AMG, 4S는 애스턴마틴 라피드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포르쉐의 아이덴티티가 역력한 스타일링은 미하엘 마우어가 이끄는 포르쉐 디자인 팀이 맡았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971×1,930×1,417mm로 콰트로포르테 보다 낮고 넓다. 대형급에 가까운 사이즈로는 이례적으로 세미 해치백 스타일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2열 시트의 폴딩 여부에 따라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적재 공간은 파나메라 S와 4S가 445리터, 터보는 432리터이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250리터로 늘어난다. 0.29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도 장점이다.

무게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고장력 강판을 비롯해 알루미늄과 강화 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이용했다. 윈도우 프레임의 경우에는 마그네슘으로 만들었다. 차체 중량은 1,770kg으로 라이벌들 보다 가볍다.

엔진은 4.8리터 V8 직분사와 터보가 준비된다. S와 4S에 올라가는 자연흡기는 6,500rpm에서 400마력, 3,500rpm에서는 5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톱 버전인 터보는 6천 rpm에서 500마력을, 2,250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는 71.3kg.m의 최대 토크가 나온다. 변속기는 S가 6단 수동이 기본, 4S와 터보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포함된 7단 PDK를 고를 수 있다. 0→100km/h 가속 시간은 S가 5.6초, 4S가 5초, 터보는 4.2초이다. 차후 300마력 이상의 3리터 V6 수퍼차저와 하이브리드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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