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911 GT3를 선보인다. 뉴 911 GT3는 997의 2세대 라인업에 더해진 모델로 구형 "/> 포르쉐는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911 GT3를 선보인다. 뉴 911 GT3는 997의 2세대 라인업에 더해진 모델로 구형 "/> 포르쉐 911 GT3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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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GT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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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1-30 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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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911 GT3를 선보인다. 뉴 911 GT3는 997의 2세대 라인업에 더해진 모델로 구형 보다 한층 강력해지고 정제된 성능을 자랑한다. GT3는 911 라인업에서 가장 퓨어한 성격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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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911 GT3는 얼마 전 선보인 911 GT3 RSR처럼 엔진의 업그레이드가 핵심이다. 수형대향 6기통 엔진은 배기량이 3.8에서 4리터로 확대되면서 435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다. 새 4리터 엔진은 처음으로 배기 캠샤프트까지 바리오캠이 적용돼 중간 영역에서의 토크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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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911 GT3의 0→100km/h와 160km/h 가속 시간은 각각 4.1초와 8.2초, 최고 속도는 312km/h에 달한다. 그리고 911 GT3에는 처음으로 PSM(Porsche Stability Management)이 마련된다. GT3의 PSM은 SC(Stability Control)와 TC(Traction Control)를 개별적으로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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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911 GT3는 에어로다이내믹을 다듬어 주행 안정성이 더욱 좋아졌다. 개선된 에어로다이내믹에 힘입어 앞뒤 액슬에서 발생하는 다운포스는 구형 보다 2배나 늘어났다. 외관에서는 새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가 추가됐으며 에어 인테이크의 디자인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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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된 PSAM 서스펜션은 스포트 모드 시 더욱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알로이 휠도 이전보다 가벼워지면서 스프링 밑 하중이 줄어들었다. 브레이크 디스크도 크기가 늘어나면서 제동력이 향상됐지만 무게는 줄어들었다. PCCB는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올 가을부터는 서킷 주행을 위한 PADM((Porsche Active Drivetrain Mount)도 제공된다. PADM은 과격한 서킷 주행에도 견딜 수 있는 엔진 마운트를 강화한 것으로 급가속 시의 트랙션에서도 이점이 발생한다. 차고를 최대 30mm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새로 선보이는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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