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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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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1-28 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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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FF를 공개한다. FF는 페라리의 역대 4인승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며 페라리의 첫 4WD이기도 하다. FF(Ferrari Four)은 4인승 시트와 4WD를 뜻한다.

FF의 스타일링은 오랜 파트너인 피닌파리나가 맡았다. 스칼리에티와 비슷한 흐름이긴 하지만 한결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907×1,953×1,379mm, 차체 중량은 1,790kg이다. 적재 공간은 기본 450리터에 2열 시트를 접으면 800리터까지 늘어난다.

FF의 4RM 시스템은 페라리의 특허로 등록된 4WD 기술이다. 페라리에 따르면 기존의 4WD 시스템 대비 무게가 절반에 불과하다. 리어 액슬에 걸리는 무게도 53%로 완벽에 가까운 앞뒤 밸런스를 자랑한다. 4RM은 FF의 전자 장비와 완벽하게 연계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엔진은 새로 개발된 6.262cc 직분사 V12 유닛이 올라간다. 66마력의 출력은 8천 rpm에서, 69.5kg.m의 최대 토크는 6천 rpm에서 나온다. 변속기는 듀얼 클러치가 기본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35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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