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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즈 아브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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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6-09 15: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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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즈가 새 수퍼카 아브루치를 공개했다. 약속한 것처럼 르망 24시에 맞춰서 아브루치를 선보인 것. 아브루치는 파노즈의 르망 24시 머신을 지향하는 수퍼카로 1990년대 말의 GTR-1과 비슷한 컨셉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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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즈에 따르면 아브루치는 앞으로 3년 동안 단 81대만 한정 생산된다. 르망 24시 81주년 기념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르망 24시는 1923년부터 시작됐다. 모든 오너는 르망의 부가티 서킷에서 드라이빙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파노즈와 ACO(Automobile Club de l`Ouest)가 주최하는 레이스에서 초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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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미드십에 얹힌 엔진은 600마력(81.6kg.m) 이상의 힘을 내고 무게 중심을 고려해 최대한 낮게 배치된다. 엔진을 앞에 배치하지만 트랜스액슬과 라디에이터를 뒤에 놓는 건 독특한 레이아웃이다. 유럽은 물론 아시아와 북미까지 일반 도로 인증이 가능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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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즈가 내세우는 것은 REAMS(Recyclable Energy Absorbing Matrix System)이다. 다른 양산차에서는 볼 수 없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는 파노즈의 설명이다. 다중 합성 소재는 카본-파이버 보다도 가볍지만 강성은 더 높다. 거기다 충격에도 더 강하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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