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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M & X6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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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4-07 1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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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X6 M과 X5 M이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다른 BMW의 M 모델처럼 X6 M과 X5 M 역시 일반 모델과 차별화 되는 성능으로 어필하며 신형 V8 트윈 터보는 역대 BMW 중 최고 출력을 자랑한다. 경쟁 모델은 포르쉐 카이엔 터보, 벤츠 ML63 AMG 등이다.

X6 M의 엔진은 V10 트윈 터보가 올라갈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V8 4.4리터 트윈 터보로 다운사이징 됐다. 하지만 출력은 555마력에 달하며 69.1kg.m의 최대 토크는 1,500~5,650rpm 사이의 넓은 구간에 발휘된다. 트윈 스크롤 터보의 부스트는 1.5바에 달한다. 이 엔진에는 BMW M 디비전의 특허로 등록된 CCM(Cylinder-bank Comprehensive Manifold)이 적용돼 반응이 더욱 빨라졌다. X6 M과 X5 M의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변속기는 6단 M 스포츠 자동이 기본이다. M 매뉴얼 모드에서는 운전자에 의해서만 변속이 가능하고 런치 컨트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런치 컨트롤은 스포츠 파워 모드에서 DSC 오프, 그리고 스로틀을 60% 이상 열어야만 세팅이 된다.

또 뒷바퀴굴림의 특성을 강조한 AWD와 언더스티어를 줄여주는 DPC(Dynamic Performance Control) 등의 적극적 안전 장비가 주행 성능을 뒷받침 한다. DPC에는 MDM(M Dynamic Mode)도 내장된다. M 버튼을 누르면 DSC는 최대한 개입을 자제하고 AWD도 뒷바퀴굴림의 특성을 유지하게 된다.

서스펜션은 지속적으로 댐핑을 조정하는 어댑티브 드라이브가 기본이며 파워 스티어링에는 새로 개발된 서보트로닉이 추가된다. 브레이크는 앞-15.6인치, 뒤-15.2인치의 대형 디스크가 조합된다. 타이어는 20인치 휠과 앞-275/40, 뒤-315/35 사이즈가 기본이다. 안전 장비로는 ABS와 TSC(Trailer Stability Control)와 HDC(Hill Descent Control), DBC(Dynamic Brake Control), CBC(Cornering Brake Control) 등이 마련된다. 브레이크에는 와이퍼 작동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의 디스크를 말려주는 기능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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