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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뉴 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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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3-12 23: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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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뉴 리프를 공개했다. 뉴 리프는 주행 거리가 늘어난 게 가장 큰 특징. 이와 함께 충전 시간도 줄어들었다. 섀시는 유럽 소비자에 맞게 별도의 튜닝을 거쳤으며 안팎의 디자인도 개선됐다. 비지아와 악센타, 테크나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리프는 2011년 출시 이후 5만대가 팔렸다.

닛산은 리프 판매와 함께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 동월 기준으로 유럽 내 150개의 리프 딜러와 195개의 급속 충전기가 보급됐다. 하지만 지금은 리프 딜러 1,400개, 급속 충전기는 600개 이상이다. 기존의 충전기는 2만개 이상이다.

파워트레인은 108마력의 AC 전기 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배터리 팩은 바닥에 낮게 깔려 무게 중심을 낮추는 한편 실내 공간 침범도 최소화 했다. 적재 공간도 370리터로 늘어났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에어로다이내믹도 새로 손봤다. 닛산이 밝힌 리프의 공기저항계수는 0.28이다. 기존보다 0.01이 낮아진 것이다. NEDC 기준으로 최대 주행 거리는 200km이다. 기존의 175km에서 25km가 늘어난 것. 에코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하면 연비는 더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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