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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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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6-26 06: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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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이 뱅퀴시 볼란테를 공개했다. 뱅퀴시 볼란테는 풀 카본 파이버 보디를 채용한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GT이다. GT의 최고봉이라는 애스턴마틴의 설명이다. 판매는 올 가을부터 시작된다.

뱅퀴시 볼란테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풀 카본 보디가 적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각 보디 패널을 카본 파이버로 제작해 무게 증가를 최소화 했다. 거기다 각 보디 패널을 애스턴마틴 특유의 디자인에 맞춰 제작한 것이 더욱 돋보이는 점이다.

엔진은 AM11로 불리는 6리터 V12 유닛이 올라간다. 최고 출력은 573마력, 최대 토크는 63.1kg.m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1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95km/h에 이른다. 변속기는 터치트로닉 2 6단 자동이 기본이다. 이와 함께 댐퍼와 스프링의 세팅도 새로 했다. 앞뒤무게배분도 완벽에 가까운 51:49이다. 운전자는 노멀과 스포트, 트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모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의 세팅이 달라진다.

3겹으로 제작된 경량 직물 루프는 14초 만에 개폐가 완료된다. 적재 공간은 279리터로 이전의 DBS 볼란테보다 50%가 커졌다. 실내 디자인은 원-77의 스타일링을 채용했으며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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