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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뉴 내비게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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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28 04: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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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뉴 링컨 내비게이터를 공개했다. 신형 내비게이터는 새 엔진이 추가되면서 연비가 좋아졌으며 편의 장비도 대폭 보강된 게 특징이다. 공식 데뷔 무대는 내달 6일부터 시작되는 시카고 모터쇼이다.

신형 내비게이터 역시 엔진이 다운사이징 됐다. 기존의 5.4리터 V8은 3.5리터 V6 에코부스트로 대체됐으며 최고 출력은 370마력이다. 포드에 따르면 견인 능력도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존에 탑재됐던 5.4리터 V8은 최고 출력이 310마력이었다.

변속기는 6단 셀렉트시프트가 기본이며 운전자가 수동 조작도 가능하다. 그리고 컨트롤트랙 4WD도 고를 수 있다. 핸들링 성능은 역대 내비게이터 중에서는 가장 좋은 수준이며 이를 위해 새 EPS도 개발했다.

LDC(Lincoln Drive Control)는 기존의 CCD(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에 추가된 기능이다. 차체 곳곳에서 마련된 센서가 노면의 상황을 파악해 댐핑을 지속적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운전자는 노멀과 스포트, 컴포트 3가지 모드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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