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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미니 쿠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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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3-31 1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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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LA 모터쇼에서는 최초로 공개된 3세대 미니는 기존의 스타일링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다. 전면은 구형 대비 프런트 엔드가 늘어난 게 특징이며 이와 함께 앞바퀴도 앞으로 더욱 밀었다. 프런트 오버행도 구형보다 조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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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도 전반적으로 커졌다. 뉴 미니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3,821×1,721×1,414mm, 휠베이스는 2,467mm에서 2,495mm로 소폭 늘어났다. 차체가 늘어난 것만큼 실내 공간도 보다 넓어졌다. 뉴 미니의 BMW의 새 UKL1 플랫폼으로 갈아탄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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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따르면 미니의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감소했다. 고장력 강판을 늘렸기 때문이라는 설명.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과 Z 액슬 멀티링크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부품을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리어 액슬의 경우 고장력 강판의 비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미니로는 처음으로 전자식 댐퍼도 적용됐다. 운전자는 컨트롤 스위치를 통해 댐핑과 스티어링, 스로틀, 기어 변속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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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에는 새로 개발된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의 1.6리터 자연흡기를 대체하는 유신이며 직분사와 바이 바노스, 밸브트로닉 같은 기술이 적용됐다. 최고 출력은 136마력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7.4초이다.

쿠퍼 S에는 2리터 터보 엔진이 올라간다. 1.5리터 3기통 터보와 마찬가지로 직분사와 밸브트로닉, 바이 바노스가 적용됐으며 19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6.5초이다. 쿠퍼 D에는 116마력의 1.5리터 3기통 디젤 엔진이 올라간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자동을 고를 수 있다. 수동변속기의 경우 다운 시프트 시 회전수 보상 기능도 내장된다. 신형 미니는 4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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