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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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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5-16 1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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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00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Volvo XC60 컨셉카는 완벽하고 남성다운 XC의 다용성과 쿠페의 스포티한 카리스마를 겸비하고 있다. XC60은 C30의 스포티하고 주행성을 강조하면서도 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C30 오너라면 차기 모델로 XC60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볼보자동차 CEO Fredrik Arp는 “XC60 컨셉카는 실제 XC60이 어떻게 보일까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지표”라며, “Volvo XC60은 2009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컨셉카는 볼보자동차의 XC60 프로젝트가 가장 치열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업계의 소형 프리미엄 유틸리티 부문의 경쟁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이 시장에는 손에 꼽힐 만큼의 모델만 있지만 향후 몇 년 후에는 10여가지 종류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소형 SUV 시장은 75%가 성장하여 443,000대가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 소형 SUV 이장은 상당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컨셉카는 더욱 스포티해지고 역동적인 모습을 갖춘 반면, 안전성에 있어서는 견고함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XC60에는 볼보가 최근에 개발한 안전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장착되어 볼보가 저속 충돌 방지를 위한 기술적 솔루션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Arp 사장은 말했다.

자동 제동장치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앞차가 급제동을 하면 시티 세이프티는 충돌을 미리 감지하고 운전자가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를 미리 충전해 둔다. 그리고 시스템이 충돌이 임박하다고 느끼면 차는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걸게 된다.

시티 세이프티는 최대 시속 30 km/h까지 활성화된다. 레이더장치가 감지하는 일정거리 내에서 두 차량 간 상대 속도가 15 km/h아래로 떨어지면 시스템은 운전자가 완전히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5에서 30 km/h의 속도에서의 주된 관점은 충돌 전 가능한 속도를 낮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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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대한 높은 기대와 요구를 가지는 타겟 그룹
최근에 소개된 Volvo C30과 같이, 볼보 XC60프로젝트는 라이프스타일과 제품 선택에 있어 디자인, 브랜드 가치 및 하이테크 솔루션에 대해 강한 요구를 가지는 특정 그룹을 타깃 목표로 하고 있다.
농담 삼아 일각에서는 이들 타깃은 마이크로칩을 아침 식사 시리얼의 자연스러운 대체품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라고 말한다. 즉, 가전 제품이 상상을 불허하는 발전을 거쳤고 매 생일 때마다 점점 작아지는 선물 상자 속에 담긴 뛰어난 성능의 전자 제품을 받는 시대에서 성장한 소비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대는 최신식 기기를 끊임 없이 원하는 집단으로서, 점점 영향력 있고 증가하는 구매력을 지니게 되었다. 차량 선택에 있어, 이 소비자들은 다른 제품에 적용하는 것과 동일한 접근 방식을 적용한다. 즉, 매력적이고, 스마트한 패키지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다.

강인한 XC의 근육질에서부터 엘레강스한 쿠페의 허리라인까지
XC60의 디자인적 특징은 두 가지 두드러지는 요소를 합쳐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래 쪽으로는 완벽하고 웅장한 XC의 근육질로 차체를 떠 받치고 있어 높은 지상고로 두드러지는 자태를 뽐낸다. 허리라인 위로는 사이드를 따라 흐르는 날렵한 라인을 선보이며 우아한 쿠페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XC60컨셉카는 외관만큼이나 대담하게 표현된 내부에서도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계기판과 센터 스택 및 시각적으로 플로팅 되는 앞뒤 좌석에서 이러한 특징이 잘 표현되고 있다.

“이번 컨셉카는 XC60의 디자인에 대한 훌륭한 지표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볼보 모델에 대한 암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좀더 조각 같은 모습을 지녀 시각적으로 두드러지는 매력을 어필할 것입니다. 현재 50미터 밖에서 볼보를 알아볼 수 있다면 향후에는 그 두 배만큼의 거리에서도 즉시 볼보임을 알아볼 수 있게 되리라 장담합니다.”라고 볼보자동차 디자인 디렉터 스티브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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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초에 고객에게 첫 선 보일 예정
XC60 컨셉카로 볼보자동차는 현재 XC70와 XC90로 구성된 XC패밀리를 2009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XC70, XC90과 마찬가지로 Volvo XC60는 승용차 기술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 신나는 운전 경험과 다부진 다양성의 조화를 이루었다.

“C30과 함께 XC60프로젝트로 우리는 연령대보다는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볼보 모델의 범위를 확장하여 역동적이고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XC60은 C30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판매량 증대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Arp 사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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