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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GTI W12 컨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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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5-23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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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은 오스트리아 남부 리조트 라인피니츠에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GTI미팅에서 골프 GTI W12-650 컨셉트카를 발표했다. 이 컨셉트카는 650마력의 W12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도어와 후드, 램프를 제외하고 엔진 배치를 미드십으로 바꾸는 등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이상 골프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슈퍼카급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스포츠 모델의 역사를 축적해 온 GTI의 팬들을 위해 폭스바겐이 상식을 깬 파격적인 버전을 선 보인 것. 물론 양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 아쉽지만 올 해 르망 24시간 페이스카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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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리터 바이 터보 W12엔진은 최고출력 650마력 , 최대토크 750Nmd이라고 하는 가공할 성능을 발휘한다. 프론트 시트 뒤쪽에 세로배치되어 뒷바퀴를 구동하며 0-100km/h 가속성능은 3.7초라고. 최고속도는 속도계 계기판의 마지막인 325km/h까지 이른다. 경량 합금으로 만들어진 휠은 그 특대 사이즈에 맞게 타이어까지 맞춤 제작되어야 했다. Golf GTI W12 650은 폭이 양산차보다 160mm 넓어졌고 높이는 70mm 낮아졌다. 무게를 중심을 낮추기 위해 루프재질을 카본파이버로 교체했으며 차체를 1.42m로 제한했다.

내로라하는 수퍼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초고성능의 골프GTI. 단 한대라는 희소가치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는 컨셉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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