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블루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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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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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8-17 16: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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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골프 블루모션을 선보인다. 골프 블루모션은 역대 골프 중 가장 친환경적인 모델. CO2 배출량이 135g/km에서 119g/km로 낮아져 현재의 기준을 훨씬 밑돈다. 골프 블루모션이 데뷔함에 따라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라인업은 4가지로 늘어났다. 105마력의 1.9리터 TDI 엔진을 얹은 골프 블루모션은 한 번 주유(55리터)로 최대 1,200km를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3, 4, 5단의 기어비를 늘렸고, 공회전 회전수까지 낮춰 0.2리터의 연료를 절약했다. 구름 저항을 줄이기 위해 타이어 사이즈도 195/65R15로 내렸다. 최고 속도는 190km/h에서 제한된다. 골프 블루모션은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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