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판매에 들어갈 스바루 뉴 임프레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뉴 임프레자는 개선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넓어진 실내가 "/> 가을부터 판매에 들어갈 스바루 뉴 임프레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뉴 임프레자는 개선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넓어진 실내가 "/> 스바루 뉴 임프레자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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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뉴 임프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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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8-24 0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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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판매에 들어갈 스바루 뉴 임프레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뉴 임프레자는 개선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넓어진 실내가 특징이며, 수평대향 엔진은 출력은 높이고 연료 소모는 줄였다. 자연흡기 엔진의 1.5R과 2.0R은 가을부터, 2.5 WRX 터보는 11월, 매니아들이 기다리는 WRX STI 버전은 내년 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자국인 일본에서는 판매 첫 주에 3,829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여 원래 기대했던 수치를 뛰어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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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임프레자의 5도어 버전은 이전의 스포트 왜건 보다 짧고 넓어졌지만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은 늘어났다. 특히 실내 폭이 45mm 늘어난 것은 두드러진 개선, 컴팩트한 멀티 링크 서스펜션 때문에 적재 공간도 538리터로 커졌다.
뉴 임프레자는 엔진과 변속기의 위치를 10mm 내려 무게 중심을 더욱 낮췄고, 공기저항계수도 0.36에서 0.34(1.5R)로 조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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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마력(+2마력) 엔진의 1.5R은 0→100km/h 가속 시간이 13.7초, 연비는 37.7mpg로 2mpg 좋아졌다. 반면 CO2 배출량은 176g/km으로 평균적인 수준. 5단 변속기는 1단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어비를 늘려 연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160마력의 2리터 엔진은 이전보다 10마력 늘어났고, CO2 배출량도 기존의 207g/km에서 199g/km로 줄어들었다. 2.0R의 0→100km/h 가속 시간은 MT가 9.2초, AT는 11.3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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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X에 올라가는 2.5리터 엔진의 출력은 230마력으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발생되는 시점이5,200rpm으로 400rpm 낮아졌다. 32.6kg.m이라는 최대 토크의 수치도 변하지 않았지만 발생되는 회전수가 3,600rpm에서 2,800rpm으로 낮아져 지체 현상을 더욱 줄였다. 실제로 2,000rpm에서 발휘되는 토크는 30.6kg.m으로 이전의 20.7kg.m과 비교 시 큰 차이를 보인다. 신형 WRX는 무게를 30kg 덜어냈고, 공기저항계수도 0.37에서 0.35로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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