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Space up! 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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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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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1-21 18: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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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자동차회사인 독일 폭스바겐은 2007 로스엔젤레스오토쇼에 차세대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Space up! Blue를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의 2007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는 Up!, 10월의 도쿄모터쇼에선 Space Up이라고 하는 소형 컨셉트카를 발표했는데 LA쇼에서 다시 Space up! Blue라는 세 번째 시리즈 컨셉트카를 선보인 것이다.
Up를 기본으로 하는 일련의 컨셉트카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 사이즈가 작게 설계되어 있으며 성인 네 명이 충분히 탑승할 수 있는 공간과 안전성능을 확보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의 Space up! Blue는 파워 트레인 분야가 새로워진 것이 눈길을 끈다.
Space up! Blue는 신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완전무공해를 실현한 컨셉트카다. 이 신세대 고온형 연료전지는 종래 저온형 연료전지보다 소형 경량으로 고온에서 내구성이 있는 설계로 되어 있어 출력을 올리기 쉽고 내구성도 뛰어나는 등 보다 실용적인 설계라고 한다. 항속거리는 가정용 등 외부전원으로부터 배터리에 충전한 전기만을 사용할 경우 약 105km로 통근, 통학 등에 실용적인 항송거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특히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발생한 전기를 사용하면 약 249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1회 전기 충전으로 최대 354km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Space up! Blue는 작은 차체로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하면서도 성인 네 명이 충분히 탈 수 있는 거주성을 실현하고 있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폭스바겐이 이런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용화하고 그것을 골프와 그보다 작은 소형차에 탑재하는 시대가 더 빨리 도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Up를 기본으로 하는 일련의 컨셉트카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 사이즈가 작게 설계되어 있으며 성인 네 명이 충분히 탑승할 수 있는 공간과 안전성능을 확보한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의 Space up! Blue는 파워 트레인 분야가 새로워진 것이 눈길을 끈다.
Space up! Blue는 신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완전무공해를 실현한 컨셉트카다. 이 신세대 고온형 연료전지는 종래 저온형 연료전지보다 소형 경량으로 고온에서 내구성이 있는 설계로 되어 있어 출력을 올리기 쉽고 내구성도 뛰어나는 등 보다 실용적인 설계라고 한다. 항속거리는 가정용 등 외부전원으로부터 배터리에 충전한 전기만을 사용할 경우 약 105km로 통근, 통학 등에 실용적인 항송거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특히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발생한 전기를 사용하면 약 249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1회 전기 충전으로 최대 354km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Space up! Blue는 작은 차체로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하면서도 성인 네 명이 충분히 탈 수 있는 거주성을 실현하고 있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폭스바겐이 이런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용화하고 그것을 골프와 그보다 작은 소형차에 탑재하는 시대가 더 빨리 도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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