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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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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1-23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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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모하비(Mohave, 프로젝트명 HM)는 새롭게 개발한 플랫폼과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고품격 대형 SUV로 기아차가 약 3년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내 놓을 신모델이다.

‘모하비’라는 차명은 ‘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 최강자(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2010년 세계 최대 태양열 에너지 생산지역이자,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기아차의 미국주행성능시험장이 위치한 곳의 지명이기도 하다.

모하비는 북미 등 대형 SUV 시장을 주요 공략 지역으로 삼고 있으며 경쟁차종은 포드 익스플로러, 짚 그랜드 체로키, 도요타 4런너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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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는 기아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CDO, Chief Design Officer)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가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이며, 최근 전세계 SUV 시장의 디자인 추세를 적극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미래지향적인 요소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디자인 됐다.

기아차는 모하비에 전세계 동급 디젤엔진 중 최고 수준인 250마력, 55.0토크를 자랑하는 V6 3.0 디젤 S-엔진과 국내 최초로 독일 ZF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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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하비는 정통 SUV에 적용되는 프레임방식 차체와 해외 최고급 대형차량에 주로 적용되고 있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기아차는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하기 위해 리어 서스펜션을 독립현가방식의 멀티링크 타입으로 적용하였으며 뒷바퀴에는 노면상황에 따라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은 높낮이를 80mm(상향 40mm, 하향 40mm)까지 조절하는 기능도 갖고 있어 화물적재나 오프로드 주행시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해준다.

또한 기아차는 모하비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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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에는 ▲후진시 차량후면의 안전을 확보해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복사고 발생시 승객의 머리와 신체를 보호해 주는 `전복감지 커튼에어백` ▲최고급 음질을 제공하는 `리얼 5.1채널 DVD 시스템` 등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실시간으로 도로의 상황을 알려주는 `실시간 도로정보 표시 네비게이션` 등이 대형 SUV 최초로 적용됐다.

모하비는 내년 6월경 ‘보레고(Borrego)’라는 차명으로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북미시장에 투입되는 모하비는 V6엔진은 물론 기아차 최초로 V8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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