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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카브리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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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2-04 1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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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볼로냐 모터쇼에서 신형 A3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A3에 카브리올레가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 판매는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

A3 카브리올레는 A3 해치백의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싱글 프레임을 비롯해 차체 곳롯에 아우디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다. A3 카브리올레의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238×1,765×1,424mm 프리미엄 컴팩트 카브리올레를 지향한다. 헤드램프는 옵션으로 어탭티브 라이트 기능이 포함된 제논 플러스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휠은 16인치가 기본, 모델에 따라서 콰트로 GmbH의 18인치 휠까지 고를 수 있다. 스포츠 서스펜션을 선택할 경우 차고는 15mm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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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를 위해 개발한 소프트톱은 매우 가볍고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유압으로 작동하는 소프트톱은 단 9초 만에 개폐가 완료된다. 이 소프트톱은 반자동과 완전 자동 두 가지가 나뉘며 30km/h의 이하의 속도에서는 주행 중이라도 개폐가 가능하다. 정숙성도 대단히 뛰어나 140km/h의 속도에서의 실내 소음은 A3 보다 단 1dB 높을 뿐이다.
강성 저하를 막기 위해 섀시를 고장력 강판을 대거 적용했다. 보디 패널에 적용된 고장력 강판의 비율도 45%에 달한다.
실내는 A3와 동일하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다기능 키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S 트로닉을 선택할 경우에는 스티어링 휠에 시프트 패들도 마련된다. 리어 시트는 50:50으로 폴딩이 가능하며 트렁크는 기본 260리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674리터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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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씩 올라간다. 디젤은 105마력의 1.9 TDI, 140마력의 2.0 TDI가 올라가며 이 엔진은 유로 5 기준을 만족한다. 2.0 TDI는 S 트로닉 변속기를 고를 수 있다. 가솔린은 160마력의 신형 1.8 TFSI와 200마력의 2.0 TFSI가 마련된다. S 트로닉이 장비된 2.0 TFSI 버전은 0→100km/h 가속을 7.3초 만에 끊고 최고 속도는 231km/h에 달한다.

A3 카브리올레는 헝가리 기요르에서 TT와 함께 생산된다. 아우디는 A3 카브리올레를 위해 5백만 유로를 들여 TT 생산 라인을 수정했다. 연간 생산 목표는 2만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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