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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아메리카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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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1-07 07: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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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익스플로러 아메리카 컨셉트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컨셉트카는 차기 익스플로러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모델이다. 익스플로러는 10년 넘게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SUV로 군림하고 있지만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보디-온-프레임 방식을 포기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현재의 익스플로러는 2010년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강화되는 CAFE 때문에라도 연비에 불리한 프레임 방식을 버릴 이유는 충분하다.

차기 익스플로러의 스타일링은 아메리카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다수 적용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미래적인 느낌의 3분할 그릴은 포드의 새 패밀리 룩을 지향하고 바닥이 낮은 유니보디 프레임 덕분에 실내 공간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날렵한 루프 라인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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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의 아메리카 컨셉트에서는 포드의 새 에코부스트(EcoBoost) 직분사 엔진이 가장 눈에 띈다. 에코부스트는 275마력(38.7kG.m)의 4기통 2리터 GTDI 터보와 340마력(47.0kg.m)의 3.5리터 V6 두 가지로 나온다. 두 엔진 모두 현재의 V6/V8 보다 성능이 월등하지만 연비는 각각 30%, 20%씩 좋다. 거기다 V6 에코부스트는 V8 보다 무게도 68kg이나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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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부스트는 작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나왔던 링컨 MKR 컨셉트에 트윈포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바 있다. V6 에코부스트는 2009년형으로 나올 링컨의 새 기함 MKS에 처음 쓰일 예정이다. 이 에코부스트는 현재의 4리터 V6와 4.6리터 V8을 대체할 예정이다.
새로 더해진 EPAS(Electric Power Assisted Steering)도 연비를 5% 높여준다. EPAS는 2012년까지 대부분의 포드, 링컨, 머큐리 차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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