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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팔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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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2-01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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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신개념의 경 미니밴 팔레트를 출시했다. 팔레트는 갈수록 커져가는 일본의 경차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왜건 R의 미니밴 버전이라고 할만하다. 외관은 작년 동경 모터쇼에 나왔던 모델과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판매는 1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스즈키 왜건 R은 작년 한 해 22만 6,725대(+2.6%)가 팔리면서 카롤라를 제치고 일본 판매 1위(비공식)의 자리에 올랐다. 공식 1위는 14만 7,069대(+2.7%)의 토요타 카롤라이다(일본은 경차와 일반 승용차의 판매를 따로 구분해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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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는 일본의 경차(케이 카) 규격을 그대로 지키면서도 바닥은 최대한 낮추고 전고는 높여 넓은 실내 공간을 얻어냈다. 휠베이스도 왜건 R 보다 40mm 늘어났다. 4명이 탈 수 있는 컴팩트 미니밴이라는 스즈키의 설명이다. 양 쪽 모두 슬라이딩 도어(하나는 전동식)를 달아 승하차 시 편의성도 뛰어나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26인치 자전거도 실을 수 있을 만큼 공간 활용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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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델이지만 키리스 엔트리와 스타트 시스템, HID 헤드램프 등의 고급 장비도 팔레트의 장점이다. 블루투스와 MP3P 접속 단자, 자동 공조 장치 등의 편의 장비도 기본이다. 엔진은 3기통 660cc의 자연흡기와 터보(64마력)가 올라가고 변속기는 4단 AT가 제공된다. 굴림 방식은 2WD가 기본, 옵션으로 4WD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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