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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현대 쏘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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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2-05 1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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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시카고 모터쇼에 2009년형 쏘나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9년형 쏘나타는 작년 말 국내 출시된 트랜스폼과 동일한 모델로, 동급에서 가장 충실한 안전 장비와 워런티가 자랑이다.

엔진은 이전처럼 2.4리터 4기통과 3.3리터 V6 두 가지로 구성된다. 세타 II로 발전한 2.4리터는 출력이 175마력(23.4kg.m)으로 올라갔고 변속기는 5단 수동이 기본, 옵션으로 5단 ‘시프트트로닉’ 자동을 고를 수 있다. 현대에 따르면 2009 쏘나타 2.4리터는 4기통 엔진의 캠리, 어코드 보다 연비가 좋다. 또 3.3리터 엔진은 이전보다 15마력 높아진 249마력(31.7kg.m)의 힘을 발휘한다. 2009년형 3.3리터는 가변 인테이크 시스템이 더해졌고 변속 충격이 한층 줄어든 5단 시프트트로닉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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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형은 핸들링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하체를 보다 다졌다. 앞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26mm 스테빌라이저를 더했으며 충격 흡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싱의 사이즈도 키웠다. 또 리어 댐퍼의 스프링은 5% 단단해졌으며 스테빌라이저도 15mm에서 16mm도 조금 두꺼워졌다. 여기에 SE 트림의 서스펜션에는 기본형 보다 앞-15%, 뒤-10% 단단해진 스프링이 들어가며 앞뒤 스테빌라이저의 두께도 각각 27mm, 17mm로 두꺼워진다.
BA(Brake Assist) 기능이 포함된 ABS와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듀얼 에어백, 앞뒤 커튼 에어백 등,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크루즈 컨트롤의 장비도 충실하다. 그리고 미국의 2만 달러 이하에서 시작되는 미드 사이즈 모델 중 유일하게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가 기본 장착된다. 미국에서 팔리는 모든 쏘나타는 2005년 5월부터 ESC가 기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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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2009년형 쏘나타는 5년 6만 마일(약 9만 6천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10년 10만 마일의 파워트레인 보증, 그리고 별도의 비용 없이 5년(주행거리 관계없음) 동안 24시간 긴급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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