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307 SW의 후속 308 SW를 선보인다. 308 SW는 2002년 출시 이후 90만대 가까이 팔려나간 307 SW의 후속인"/> 푸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307 SW의 후속 308 SW를 선보인다. 308 SW는 2002년 출시 이후 90만대 가까이 팔려나간 307 SW의 후속인"/> 푸조 308 SW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푸조 308 SW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2-25 15:07:34

본문

31642_13.JPG

푸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307 SW의 후속 308 SW를 선보인다. 308 SW는 2002년 출시 이후 90만대 가까이 팔려나간 307 SW의 후속인만큼 각별히 공을 들였다.
308 SW의 스타일링은 왜건과 미니밴의 요소가 어우러져 있고 차체가 커졌지만 푸조 특유의 스포티한 요소를 잃지 않았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50×1.81×1.55m, 휠베이스는 2,708mm로 구형 대비 한 둘레가 커졌다. 전장과 전폭, 휠베이스는 71×53×100mm 늘어났지만 전고는 13mm 줄어들어 무게 중심이 10mm 낮아졌다.

31642_14.JPG

실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 중 하나는 지붕 전체를 덮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로, 면적이 27% 늘어나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독립식 2열 시트는 쉽게 탈착이 가능하고 3열의 보조 시트를 모두 활용하면 승차 정원은 7명으로 늘어난다. 푸조에 따르면 플립 업 리어 글래스의 면적은 가장 큰 수준이다. 1열의 디자인은 해치백과 동일하다.

31642_15.JPG

기본 적재 공간은 674리터지만 2, 3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2,149리터나 되는 큰 공간을 얻을 수 있다. 308 SW는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휠베이스는 100mm, 리어 오버행은 124mm 늘어났다. 안전 장비로는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7개의 에어백 등이 마련된다.

31642_16.JPG

308 SW에는 5가지의 가솔린과 2가지의 디젤 엔진이 준비된다. 가솔린의 자연흡기는 1.4(95마력), 1.6(120마력), 2.0 바이오플렉스(146마력)으로 구성되며 1.6 THP는 변속기에 따라 150마력, 140마력(4단 AT), 175마력으로 출력이 나뉜다. 디젤은 90/110마력의 1.6리터와 136마력의 2리터 HDI가 제공된다. 변속기는 엔진에 따라 5단 MT와 4단 AT가 마련되며 새 6단 MT가 추가되었다.

S08 SW는 구형 대비 연비가 10%나 좋아졌다. 이는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높이는 한편 구름 저항을 20%나 줄인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를 채용했기 때문. 미쉐린의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는 100km 당 0.2리터의 연료 소모와 5g/km의 CO2를 줄여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