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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i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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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3-06 14: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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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iQ 미니카의 양산형을 공개했다. iQ는 유럽 CO2 규정에 대비한 토요타의 전략형 모델로, 3m가 되지 않는 작은 차체에 알찬 패키징을 갖추고 있다. CO2 배출량은 99g/km으로 토요타 프리우스(104g/km) 보다도 적다. 일본에는 올해 말부터, 유럽에는 내년 1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유럽에서만 연간 8만대를 목표로 하고, 차량 가격은 1만 3천유로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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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는 토요타가 제안하는 새 시티 커뮤터이다. 전장과 전폭은 2,985×1,500mm에 불과하지만 휠베이스는 2m나 된다. 전장이 3m도 되지 않지만 3명의 성인과 한 명의 어린이를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토요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4인승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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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네 바퀴를 최대한 구석에 모는 한편 비대칭 대시보드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기 때문으로, 연료 탱크도 바닥에 납작하게 깔린다. 이 연료 탱크 덕분에 전장과 리어 오버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다. iQ의 실내장은 야리스 보다 100mm 이상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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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독특한 3+1의 배치를 갖고 있으며 공간을 넓히기 위해 등받이도 최대한 얇게 제작해 2열 승객의 레그룸을 40mm 늘렸다. 2열 시트 하단에는 작은 수납함도 마련되고 50:50으로 폴딩할 수도 있다. 히터와 에어컨도 최대한 작게 만들었다. 유로 NCAP 별 5개를 목표로 할 만큼 충돌 안정성도 문제없다는 토요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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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는 2012년부터 시행되는 유럽의 새 CO2 규정은 물론 JAMA(Japanese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가 자발적으로 정한 2009년 140g/km을 거뜬히 통과한다. iQ의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하고 엔진은 두 가지의 가솔린과 디젤 한 가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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