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쿱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쿱 컨셉트는 앞으로 나올 기아의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으로, 양산의"/> 기아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쿱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쿱 컨셉트는 앞으로 나올 기아의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으로, 양산의"/> 기아 쿱(Koup) 컨셉트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기아 쿱(Koup) 컨셉트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3-21 10:39:05

본문

31725_1.JPG

기아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쿱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쿱 컨셉트는 앞으로 나올 기아의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으로, 양산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31725_2.JPG

윈드실드를 앞으로 내민 캡 포워드 디자인은 혼다 시빅과 비슷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보닛의 굴곡은 포드 머스탱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기아 쿱의 스타일링은 미국의 기아 디자인 센터가 맡았다. 휠 하우스를 꽉 채운 19인치 휠과 짧은 오버행, 카본-파이버로 마무리된 리어 범퍼 하단은 스포티함을 불러일으킨다. 두 개로 나뉜 파노라믹 루프의 디자인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어왔으며, 고성능 브레이크는 브렘보가 제공했다.

31725_3.JPG

실내의 색상은 투 톤이 컨셉트이다. 대시보드와 시트, 센터페시아까지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스포티함을 자아내며, 울긋불긋한 모양의 스티어링 휠도 스포츠 감각이다. 스티어링 휠에는 6단 AT 조작을 위한 패들 시프트도 마련되어 있다. 실내에는 블루투스와 연동되는 MOD(ap On Demand) 내비게이션과 고출력 오디오가 기본 장착된다.

31725_4.JPG

엔진은 290마력의 2리터 쎄타 II 터보가 올라간다. 이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트윈 스크롤 터보를 적용해 고회전의 출력과 저회전의 빠른 반응을 동시에 만족했다. 39.9kg.m의 최대 토크가 2,000~4,000rpm 사이에 나올 정도로 유연하다.

31725_5.JPG

굴림 방식은 앞바퀴굴림이지만 서스펜션을 단단히 다지는 한편, 엔진의 회전수와 연동되는 스티어링 기구를 적용해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댐퍼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조절해 주는 CDC(Continuous Damping Control)까지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안전 장비로는 6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ESC 등이 마련된다.

31725_6.JPG

31725_7.JPG

31725_8.JPG

31725_9.JPG

31725_10.JPG

31725_11.JPG

31725_12.JPG

31725_13.JPG

31725_14.JPG

31725_1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