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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M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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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6-21 0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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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는 알파로메오서는 처음 내놓는 소형차로서, 아우디 A3 등을 경쟁 상대로 꼽고 있다. 차명의 Mi는 ‘Milan`, To는 ’Turin`을 의미한다. 세 자리 숫자의 조합을 사용하던 현재의 작명법 대신 알파로메오의 시작이자 현재의 생산지인 밀란과 토리노의 이니셜을 사용한 것. 밀란은 알파로메오가 1910년 창업한 도시이며 현재도 근교의 아레세에 스타일링 센터가 있으며, 생산지인 미라피오리 공장은 토리노에 위치해 있다. Mi.To는 이태리어로 전설 또는 신화(Myth)를 뜻한다. 판매는 올해 7월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1만 6천 달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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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그란데 푼토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Mi.To는 3도어 해치백이 기본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060×1,720×1,440mm로, 매우 컴팩트하다. 작지만 알파로메오의 아이덴티티는 어느 모델 보다도 뚜렷하다. 특유의 엠블렘과 그릴은 알파의 혈통임을 당당히 알리고 프레임리스 윈도우와 LED 테일램프가 프리미엄 컴팩트라는 컨셉트를 강조한다.

엔진은 90~150마력 사이의 가솔린과 디젤 터보가 올라가고, 차후 출력을 200마력 이상으로 높인 1.8리터 직분사 터보도 더해진 전망이다. 또 Mi.To는 ‘알파 DNA(Dynamic, Normal, All-Weather)` 시스템이 적용된 첫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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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알파 DNA를 통해 세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엔진과 기어박스,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의 세팅이 달라진다. 다이내믹은 스포츠 드라이빙, 노멀은 도심, 올 웨더는 그립을 확보하기 힘든 상황에 적합한 세팅을 갖고 있다. 알파로메오는 Mi.To의 판매를 올해 2만대, 내년에는 7만 5천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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