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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마쓰다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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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7-21 1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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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마쓰다6의 공식 사진과 제원이 공개되었다. 2009년형으로 출시되는 2세대 마쓰다6는 2002년 출시된 구형의 스포티한 모습을 더욱 강조하고 파워트레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사이즈도 한 둘레가 커졌다. 신형 6는 포드와 합작 설립한 AAI(Auto Alliance International) 공장에서 생산되며 CX-7, CX-9에 이어 북미 시장에 특화된 마쓰다의 3번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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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마쓰다6는 구형 보다 차체 사이즈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변했다. 미국형 모델이지만 유럽 버전 못지않은 스포티함을 중형 세단에 담았다. 신형 6의 스타일링은 캠리와 어코드 등이 포진한 미드사이즈 클래스에서 가장 스포티함을 지향한다. 전면 디자인에는 신형 RX-8의 요소가 더해졌으며 보석을 형상화한 테일램프에는 LED가 추가되었다. 스타일링은 2, 3세대 RX-7과 2세대 MX-5를 담당했던 오우이치 사토가 맡았다. 공기저항계수는 구형 보다 10% 향상된 0.27, 휠베이스는 114mm 늘어난 2,788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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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T자형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이 더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마쓰다는 실내의 품질 면에서 미국에서 팔렸던 역대 마쓰다 중 가장 뛰어나다고 밝혔다. 차체가 늘어난 만큼 실내의 거주 공간도 한층 넉넉해졌다. 투어링 트림을 선택할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가죽 패키지가 적용된다. 편의 장비로는 키리스 엔트리와 BSM(Blind Spot Monitoring) 시스템,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블루투스, 333와트의 보스 오디오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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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시는 구형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서스펜션의 부싱과 링크, 스프링, 댐퍼를 모두 교체해 운동 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개선했다. 마쓰다는 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구형의 8%에서 30%까지 끌어올려 섀시의 굽힘 강성은 39%, 비틀림 강성은 17% 향상되었다. 타이어는 미쉐린의 파일럿 4계절 타이어가 제공되며 트림에 따라 16~18인치 휠이 제공된다. 모든 마쓰다6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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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은 크게 4기통 엔진의 마쓰다6 i와 V6 엔진의 마쓰다6로 구분된다. 4기통 엔진은 170마력의(22.9kg.m) MZR 2.5리터, V6는 CX-9에 첫 선을 보인 272마력(37.2kg.m)의 MZI 3.7리터 유닛이 올라간다. 변속기는 4기통이 5단 AT, V6 버전에는 수동 기능이 포함된 6단 AT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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