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친환경 스포츠카 연구 모델이 영국 엑셀(ExCel)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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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OSM 컨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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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7-24 0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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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친환경 스포츠카 연구 모델이 영국 엑셀(ExCel)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경량화된 로드스터 디자인에 대한 연구는 혼다의 핵심 기술 원리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환경적 책임감에 입각한 흥미로운 컨셉을 나타내고 있다. OSM (for Open Study Model)이라 불리는 2인승 컨셉모델은, 이미 제작 확정된 CR-Z 스포츠 하이브리드와 FCX 클래러티 (FCX Clarity)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에 적용될 것이며,이번 모터쇼에서 혼다 부스에서 공개된다.

이번 OSM 프로젝트 리더 안드레아스 시텔(Andreas Sittel)은 “우리는 친환경 자동차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며 .“친환경적인 자동차가 멋진 디자인과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 없다는 말은 넌센스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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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의 컨셉은 클린 & 다이내믹이며 외관과 내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는 자동차의 바디가 실제로 시트 사이의 캐빈으로 이어진 차의 후방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에서 잘 표현돼 있다.

외부 디자인은 매끄러운 곡선과 샤프한 라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헤드라이트는 프론트 경계에서 깔끔하게 정리되며 차체 앞쪽에서부터 휠 아치의 탑까지 뻗어 있어 본래 차제의 일부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내부 디자인도 역시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각이 이어진다. 길고 완전한 곡선은 양쪽 도어 패널부터 뻗어나가 하나의 장치로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대쉬보드의 컨셉은 기존의 ‘무거운’ 색상과 단순히 운전자 앞에 놓여져 있는 개념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가벼운 테마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대쉬보드는 섹션으로 나뉘어 운전 중 가장 중요한 장치들과 함께 운전자의 직접적인 시선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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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배경에 밝은 푸른 빛으로 둥글게 쌓여 있는 중앙 계기판에 차량 운행 주요 정보을 알 수 있는 수치들이 표기된다. 이는 시트와 더불어 윤기 있고 새로운 푸른 가죽으로 장식된 도어 장식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의 조화를 이룬다. 미스틱 펄이라고 불리는 차량 차체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자의 주요 컨트롤과 기능은 운전자의 우측까지 하향하며 굽어진 패널에 손쉽게 닿을 수 있도록 분산돼 있다. 가운데가 볼록한 반 자동 기어 쉬프트는 핸들 양쪽의 패들 쉬프트와 함께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트랜스 미션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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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OSM은 독일 Offenbach(오펜바흐)의 혼다R&D 센터에서 설계 되었다. 이것은 유럽의 혼다 디자인 스튜디오 내에서 젊은 인재들이 개발한 최신 사례로 평가된다. 이것은 혼다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 (2007 제네바모터쇼 공개)과 어코드 투어러 컨셉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개)를 계승했다. 현재, 혼다 OSM은 디자인 연구 모델로 생산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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