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6세대 골프가 베일을 벗었다. 올 가을의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신형 골프는 차체 사이즈를 늘려 거주성을"/> 폭스바겐의 6세대 골프가 베일을 벗었다. 올 가을의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신형 골프는 차체 사이즈를 늘려 거주성을"/> 폭스바겐 골프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골프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8-08 18:52:40

본문

32025_1.jpg

폭스바겐의 6세대 골프가 베일을 벗었다. 올 가을의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신형 골프는 차체 사이즈를 늘려 거주성을 늘리는 한편 편의 장비는 더욱 풍부해졌다. 엔트리 엔진의 배기량을 낮추고 블루모션 버전을 더해 친환경적인 면을 더욱 강조한 것도 특징. 판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베이스 모델의 가격은 1만 6,500유로에서 시작된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출시 이후 2,600만대 이상 팔려나간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32025_2.jpg

외관은 골프 특유의 해치백 스타일에 시로코의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뉴 골프의 그릴은 앞으로의 패밀리룩이 될 것이라는 게 폭스바겐의 설명. 5세대에 비해 스포티한 맛이 더해진 것은 분명하고 테일램프를 포함한 뒷모습은 투아렉과 닮아 있다. 앞-맥퍼슨 스트럿, 뒤-4링크의 서스펜션 방식은 5세대와 동일하다.

32025_3.jpg

실내의 디자인은 파사트 CC의 요소가 다수 추가되었다. 플라스틱 등의 소재가 구형 보다 향상되었으며 스위치들의 디자인과 조작감 역시 한 급 위를 겨냥한다. 공조장치도 파사트 CC에 처음 선보인 클리매트로닉이 적용되는 등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도 개선되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6세대는 역대 가장 조용한 골프이다. 윈드실드에는 소음을 흡수해주는 댐핑 필름을 입혀 실내로 들어오는 풍절음을 감소시켰으며 도어와 측면 유리에도 새로 개발한 실링을 더했다.

32025_4.jpg

안전 장비로는 차간 거리를 자동 조절해 주는 ADC(Automatic Distance Control)와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ADC(Adaptive Chassis Control), 자동주차시스템 PSA(Park Steering Assistant), 그리고 강화된 성능의 ESP 등이 탑재된다. 안전 장비로는 무릎까지 보호해 주는 7개의 에어백과 스페셜 헤드레스트, 데이타임 런닝 라이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32025_5.jpg

엔진은 가솔린 4가지와 디젤 2가지가 준비된다. 모든 가솔린 엔진은 TSI가 기본이며 디젤은 진동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두 개의 밸런스 샤프트와 커먼레일이 기본 탑재된다. 가솔린은 80마력, 102마력, 122마력, 160마력, 디젤 엔진은 90/110마력, 140/170마력으로 출력이 나눠진다.

32025_6.jpg

변속기는 베이스 모델을 제외한다면 모두 DSG가 제공된다. DSG는 엔진에 따라 6단과 7단이 제공되며 자동변속기는 사라진다. 직분사와 DSG에 힘입어 골프 전체의 평균 연비는 28% 개선됐으며 모든 엔진은 유로 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