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DRIVe’ 라인업을 최초 공개한다. DRIVe는 유럽 대부분의 메이커가 내놓고 있는 저 CO2 버전으로 "/> 볼보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DRIVe’ 라인업을 최초 공개한다. DRIVe는 유럽 대부분의 메이커가 내놓고 있는 저 CO2 버전으로 "/> 볼보 C30, S40, V50 DRIVe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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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30, S40, V50 DR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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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9-10 2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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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DRIVe’ 라인업을 최초 공개한다. DRIVe는 유럽 대부분의 메이커가 내놓고 있는 저 CO2 버전으로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포드의 에코네틱과 동일한 성격을 갖고 있다. DRIVe는 C30과 S40, V50에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판매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C30, S40, V50 DRIVe에는 1.6리터 디젤 엔진이 공통적으로 올라간다. 가장 친환경적인 모델은 C30 DRIVe로 공인 연비는 27.28km/l에 달하고 CO2 배출량은 115g/km에 불과하다. S40, V50 DRIVe의 공인 연비와 CO2 배출량은 각각 26.69km/l, 118g/km로 동급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모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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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소모와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해법은 다른 메이커와 거의 동일하다. 우선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차고를 10% 내렸으며 T5와 동일한 프런트 스포일러를 더했다. 특징적인 것은 연비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는 점. ‘라이브라’ 림이 적용된 새 알로이 휠은 저항을 10~15% 줄여 공인 연비에 포함되지 않는 고속 크루징에서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 리어 스포일러와 범퍼도 달라진 점이다.

이외에도 구름 저항이 적은 미쉐린 타이어를 더했으며 3, 4, 5단의 기어비도 조금씩 늘렸다. DRIVe 모델은 이 기어비의 변경만으로도 1.5%, 저항을 줄이기 위한 변속기 오일은 0.75%, 저저항 타이어는 2%의 연비 상승 효과가 있다. 볼보는 DRIVe 모델이 유럽에서만 연간 2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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