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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세대 무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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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9-19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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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2세대 무라노를 출시했다. 신형 무라노는 크로스오버적인 성격을 강조함과 동시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 파워트레인은 출력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연비까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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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무라노는 SUV와 승용차의 장점을 혼합한 크로스오버의 성격을 극대화 했다. 곡선을 강조한 실루엣은 승용 감각이 물씬하고 전면의 스타일링은 컨셉트카처럼 과감하다. 테일램프에도 LED를 추가해 분위기 쇄신을 꽤했다. 색상은 플래티넘 그래파이트와 틴티드 브론즈, 다크 사파이어까지 총 7가지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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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라노는 18인치 알로이 휠과 버드뷰 내비게이션, 바이-제논 헤드램프, 크루즈 컨트롤, 인-대시 타입의 6CD 체인저,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등의 편의 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10채널 앰프와 11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보스 오디오는 구형보다 한층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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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은 구형의 리어 뷰 카메라를 더욱 발전시켰다. 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카메라는 20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해 운전자는 7인치 모니터를 통해 차체 주위를 살필 수 있다. 후방 카메라의 경우에는 LED도 내장되어 있다. 60/40으로 분할 폴딩되는 2열 시트는 간단하게 밑으로 접을 수 있고 대시보드의 버튼을 누르면 8초 만에 원위치로 복귀된다. 테일게이트 역시 리모컨으로 조정 가능하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각각 7초와 9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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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난 VQ 3.5리터 V6 엔진은 흡배기 시스텝을 개선해 출력은 22마력 늘어난 256마력, 최대 토크는 32.4kg.m에서 34.0kg.m으로 높아졌다. 출력이 높아지면서 0→100km/h 가속 시간은 0.9초 단축된 8초, 최고 속도도 200km/h에서 209km/h로 높아졌다. 출력과 성능이 높아졌지만 연비는 9.77km/L에서 11km/L로 오히려 좋아졌으며 CO2는 295g/km에서 261g/km으로 줄어들었다. 개선된 X-트로닉 CVT는 마찰 저항을 20%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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