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6세대 골프 GTI의 제원을 공개했다. 신형 GTI는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올 때만큼의 "/> 폭스바겐은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6세대 골프 GTI의 제원을 공개했다. 신형 GTI는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올 때만큼의 "/> 폭스바겐 골프 GTI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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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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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9-26 0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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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6세대 골프 GTI의 제원을 공개했다. 신형 GTI는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올 때만큼의 큰 변화는 없지만 특유의 경쾌한 운동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더욱 발전시켰다는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판매는 내년 봄부터 시작된다. 핫 해치의 원조 골프 GTI는 지난 1976년 데뷔 이래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가 팔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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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 GTI는 GTI W12 컨셉트의 스타일링을 일부 채용한 것이 눈에 띈다. 낮게 내려온 에어댐과 양 사이드의 안개등은 와이드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골프 GTI의 새 얼굴은 차후 출시될 다른 GTI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는 메탈 트림을 사용해 최대한 스포티하게 꾸몄다. 주름이 깊게 들어간 버킷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은 스포츠 드라이빙에도 운전자를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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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구형과 동일한 2.0 TFSI지만 출력은 210마력으로 소폭 상승했고 변속기는 6단 MT와 6단 DSG 두 가지가 제공된다. 신형 GTI는 출력은 높아졌지만 CO2 배출량은 11g/km 줄어들었고 0→100km/h 가속 시간은 7.2초, 최고 속도는 240km/h이다. 또 골프 GTI에는 처음으로 XDS라 불리는 전자식 LSD와 시로코에서 가져온 ACC(Adaptive Chassis Control) 시스템이 적용된다. ACC는 노멀과 컴포트, 스포츠 3가지 모드가 제공되며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스티어링과 스로틀 반응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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