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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올 뉴 오디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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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0-20 1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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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내수형 올 뉴 오디세이를 출시했다. 오디세이는 작년 미국에서 풀 모델 체인지 된데 이어 내수 모델도 신형 모델이 나왔다. 신형 오디세이는 일본에서 가장 핸들링 좋은 미니밴의 명성을 그대로 잇기 위해 섀시부터 서스펜션까지 다양한 부분을 손보았고 스타일링은 FCX 클래러티의 요소를 일부 채용했다. 월간 판매 목표는 4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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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오디세이의 스타일링은 특유의 날카로운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오디세이의 특징 중 하나였던 저중심 설계는 루프 라인과 바닥을 낮추면서 더욱 강조되었고 그러면서도 실내는 더욱 넓어졌다. 측면의 실루엣은 프런트부터 지붕 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장애인용 모델도 출시되며 굴림 방식은 FF가 기본, 옵션으로는 AWD를 고를 수 있다. 5.4m의 회전 반경은 동급에서 가장 작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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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승객의 시인성을 위해 A 필러를 이전 보다 30% 얇게 만들었지만 강성은 더욱 높아졌다. 계기판도 2중 구조로 만들어 한결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3D 조명이 적용된 게이지와 지시등은 중앙에 위치한 속도계 주변에 배치되어 있고 시인성 자체도 매우 좋다. 또 센터 패널에 위치한 오디오와 공조 장치 버튼들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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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 시트 쿠션은 탄성이 적은 우레탄을 적용해 착좌감을 높이는 한편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였다. 2열 시트는 3방향으로 분할되고 개별적으로 폴딩이 가능하다. 혼다는 적재 공간을 넓히기 위해 테일 게이트도 이전 보다 얇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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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은 171마력의 2.4리터 DOHC i-VTEC과 CVT가 조합된다. 2.4리터 모델의 연비는 10-15 모드 기준으로 동급 최고 수준인 13.2km/L를 자랑하며 드라이브-바이-와이어와 에어콘 작동 시 엔진의 부담을 줄여주는 ECON 기능이 더해진다. 그리고 앱솔루트 모델에는 204마력 엔진과 함께 스포티한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더블 위시본이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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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장비도 크게 늘었다. 4세대 오디세이는 ACC(Active Cruise Control)와 차선 감시 시스템인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모션 어댑티브 EPS, VSA(Vehicle Stability Assist) 등이 마련된다. 편의 장비로는 멀티-뷰 카메라 시스템이 있다. 멀티-뷰 시스템은 차체에 달린 카메라가 사각 지대를 모니터해 안전한 주정차를 도와주는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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