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11월에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신형 370Z를 최초 공개한다. 신형 370Z는 구형 이상의 운동 성능을 목표로 하지만 안팎의 디"/> 닛산은 11월에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신형 370Z를 최초 공개한다. 신형 370Z는 구형 이상의 운동 성능을 목표로 하지만 안팎의 디"/> 닛산 뉴 370Z > | 프리뷰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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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뉴 370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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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0-30 14: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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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11월에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신형 370Z를 최초 공개한다. 신형 370Z는 구형 이상의 운동 성능을 목표로 하지만 안팎의 디자인은 더욱 고급스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내년 4월에 열리는 뉴욕 모터쇼에서는 전동식 하드톱의 컨버터블 버전도 더해진다.

370Z의 실루엣은 350Z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A 필러를 정점으로 떨어지는 라인은 이전 보다 가파르게 변했고 차체가 작아지면서 응축된 느낌이 강해졌다. 실제로 370Z의 차체는 구형 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조금 줄어드는 대신 루프와 도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차체 중량을 100kg 가까이 덜어냈다. 프런트 펜더에는 370Z의 상징과도 같은 ‘Z` 로고가 붙는다. 플랫폼은 닛산의 FM(Front-Midship)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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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이 짧아졌지만 실내 공간은 이전과 동일하다. 실내의 분위기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해진다. 오렌지색 가죽을 시트와 도어트림에 적용해 품질감을 높였으며 플라스틱의 재질도 한층 고급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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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인피니티 G37과 동일한 V6 3.7리터가 올라간다. 하지만 압축비를 소폭 올리고 밸브 타이밍 기구를 개선해 출력은 350마력(38.7kg.m)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370Z은 0→100km/h 가속을 5초 이하에 끝낼 만큼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수동 6단과 자동 7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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