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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올 뉴 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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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1-11 0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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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올 뉴 라이프를 출시했다. 혼다에 따르면 신형 라이프의 컨셉트는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한 기술의 발전이다. 경차에 기대하는 그 이상의 화려한 편의 장비를 가장 큰 메리트로 내세우고 있다. 1971년 데뷔한 라이프는 150만대 이상이 팔려나간 혼다 내수 시장의 베스트셀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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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승객들의 시인성을 높이는 쪽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필러를 가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삼각형 모양의 유리와 윈드실드의 와이퍼까지 승객의 시인성을 생각했다. 또 커다란 뒷 유리 역시 후진 시 편의성을 높여준다. 조절할 수 있는 2열 시트 등받이의 헤드레스트 역시 손쉽게 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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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660cc 3기통 i-DSI와 터보 두 가지가 제공되며 굴림방식은 FF가 기본, 4WD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변속기는 4단 AT가 기본이며 자연흡기 FF 모델의 경우 공인 연비가 21km/L에 달한다. FF 모델의 경우 2005년 기준 보다 75%나 배기가스가 적다. 일본 경차의 경우 풀 모델 체인지가 되어도 엔진에 대한 개선은 극히 미미한 편이다. 660cc 배기량이 정해져 있어 자연흡기와 터보 모델의 출력은 각 메이커 마다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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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최근 나오는 일본 경차들은 실내의 공간 활용과 편의 장비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뉴 라이프는 일본 경차로서는 처음으로 오디오와 리어 뷰 카메라가 기본 사양이다. 또 자동주차시스템 SPAS(Smart Parking Assist System)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동급의 라이벌에서는 없는 편의 사양이다. 운전자는 4.3인치 모니터를 통해 후방의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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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MA(Special Mobility Assistive) 모델의 경우에는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 업 전동식 시트도 마련된다. 1열 시트 포지션의 높이는 구형 보다 35mm 나 높아졌다. 트림은 기본 사양인 G-타입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바, 고급스러운 파스텔 3가지로 나뉜다. 유리의 면적이 넓어지고 필러가 가늘어지면서 승객의 시인성이 좋아진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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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 역시 달라졌다. 새로 설계된 맥퍼슨 스트럿과 토션 빔(4WD 모델은 3링크 드 디동) 서스펜션 덕분에 2열 시트의 위치를 좀 더 뒤로 배치할 수 있어 1, 2열 사이의 레그룸이 85mm나 늘어났다. 승객의 승차감을 위해 2열 등받이의 두께는 25mm, 헤드룸은 60mm 늘어났다. 이는 혼다의 장기 중 하나인 로우 플로어 설계 때문이다. 2열 등받이의 두께는 중형 세단의 평균과 동일하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운전자용 i-SRS 에어백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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