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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카브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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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2-02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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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뉴 미니 카브리오를 최초 공개한다. 몇몇 메이커들이 미국 시장의 판매 감소에 따라 디트로이트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미니는 다르다. BMW의 미니는 모두의 판매가 떨어질 때도 성장세를 기록한 거의 유일한 브랜드이다. 판매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

뉴 미니 카브리오는 일반 미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소프트 톱 수납을 위해 벨트 라인이 조금 올라갔다. 전동식 소프트 톱은 30km/h 이하에서는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하고 구형 보다 정숙성도 향상되었다. 이 소프트 톱은 단 15초 만에 개폐되고 슬라이딩 방식의 선루프가 포함된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신형은 고정식 롤 바가 시트 뒤에서 튀어나오는 팝 업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지 로드로 불리는 적재 시스템은 상하 2단으로 열리는 리어 해치 때문에 편의성이 높아졌다. 2열 시트를 분할 폴딩할 경우 구형 보다 55리터 늘어난 660리터로 확대된다. 신형은 유리의 면적이 소폭 늘어나면서 승객의 시인성도 향상되었고 보디 강성이 높아졌지만 차체 중량은 10kg 줄어들었다.

엔진은 120마력의 1.6리터 자연흡기와 175마력의 터보 두 가지가 제공되고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 옵션으로 6단 자동으로 고를 수 있다. 유럽형은 스톱-스타트 기능 등이 포함된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패키지까지 적용된다. 뉴 미니 카브리오는 구형 대비 연료 소모와 CO2 배출량이 각각 23%씩 감소했다. 차후 디젤 모델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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